역사의현장을찾아서(기말) ) 고려 수도 개경(개성)의 성립과 변천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이육사의 작품과 항일운동의 동지였던 윤세주와의 관련성을 설명해주세요. 교재를

목차

1. 교재를 참조하여 아래 문제에 대해 각각 서술해주세요
⑴ 고려 수도 개경(개성)의 성립과 변천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⑵ 이육사의 작품과 항일운동의 동지였던 윤세주와의 관련성을 설명해주세요.

2. 교재를 참고하여 자신이 거주하는 주변 지역을 답사한 후 답사기를 작성해 주세요
① 답사지역 소개 : 답사지 선택 이유, 역사적 형성 과정, 지역명 형성 유래 등을 서술
② 답사 계획, 일정 : 언제 답사를 진행했는지, 답사 경로는 어떠했는지 적어줄 것.
(예) 서대문구의 역사 유물, 유적지 3~4곳 선정. 선정된 곳의 답사 시기 및 경로 적어주기.
③ 일정에 따라 답사한 유적, 유물 등에 대한 소개 및 소감
④ 향후 답사해보고 싶은 지역과 이유 : 과제로 제출한 답사기 내용과 연관하여 작성
⑤ 답사기 마지막에 답사를 다녀왔음을 증명하는 사진 첨부(사진은 답사기 분량에 포함되지 않음)

3. 참조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⑴ 고려 수도 개경(개성)의 성립과 변천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고려 건국 이듬해인 919년에 태조 왕건에 의해 개성은 고려의 수도로 정해지면서 처음에는 ‘개주’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태조의 고려 건국 전부터 궁예가 송악군을 수도로 삼으면서 국가 운영에 필요한 여러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나, 이후 궁예가 철원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고려의 수도가 다른 곳으로 바뀌는 듯하였다. 하지만 태조의 고려 건국 이후 다시 송악군이 수도로 되면서 이름이 개주로 변경되었다. 이후 성곽, 관청 등 나라의 틀이 세워짐에 따라 이름이 개경으로 변경되었다.
고려 왕조의 수도이기 전에 개성은 삼국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역사의 도시이다. 개성은 원래 고구려의 부소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도시였으나, 신라시대 후기에 송악군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김관의의 [편년통록]에 따르면 태조의 6대조인 호경이 이 송악 일대에 정착하면서 그의 후손들이 송악 일대에서 호족으로 성장하였다. 이후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태조의 고려 건국의 주요 도시가 되었다.
개성은 광종 등 여러 왕을 거치면서 주요 시설을 확충하게 되었으나, 거란의 제2차 침입으로 여러 궁궐 시설이 파괴되기도 하였다. 또한 고종 19년 몽골과의 전쟁으로 인해 강화로 수도를 잠시 옮기면서 개성의 주요 시설들이 많이 파괴되었다. 이후 원종 11년에 개성으로 다시 환도 후 주요 시설을 재건하기 시작하였으나 공민왕 10년 다시 홍건적의 침입을 받으면서 개성의 주요 시설들이 파괴되면서 궁궐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다행히 우왕 10년 수창궁이 중건되면서 조선 건국 전까지 개성은 고려의 수도로 계속 역할을 맡았다.

참고자료

· 송찬섭 외,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21
· ‘실감’ 나게 돌아온 조선통신사 역사관, 김은영 선임기자, 부산일보, 2023년 1월 9일,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10719185909886
· 부산 동구, 자주개항 620주년 기념 부산포 가치 재조명 학술세미나 개최, 김옥찬 기자, 대한경제, 2024년 11월 6일,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11062253358730141
·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7주년 맞아 국내외 행사 다채, 신정훈 기자, 연합뉴스, 2024년 10월 25일,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5050800051?input=1195m
· 부산광역시 기념물 안내판, https://blog.naver.com/yooky617/223508800788
· 근대 건축물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숱한 '영욕의 흔적', 전북중앙, 2024년 11월 7일, https://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8023
· 조선통신사 역사관 개관 10주년, 참여 프로그램 ‘풍성’, 허상천 기자, 뉴시스, 2021년 4월 18일, https://www.newsis.com/view/NISX20210418_0001410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