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진연의 26회第二十六回　賈后謀廢皇太子 27회 第二十七回　賈后逼殺皇太子 동서진연의 27회 가황후는 황태자를 핍박 살해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소개

동서진연의 26회第二十六回　賈后謀廢皇太子
27회 第二十七回　賈后逼殺皇太子 동서진연의 27회 가황후는 황태자를 핍박 살해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1.26회第二十六回　賈后謀廢皇太子
2.27회 第二十七回　賈后逼殺皇太子

본문내용

賈后探知劉卞欲廢己, 忙請賈午問計。
가황후는 유변이 자기를 폐위하려고 함을 탐지하고 바삐 가오에게 계책을 묻길 청했다.
午曰：「不可殺他, 可升而出之。」
가오가 말하길 “그를 죽일 수 없고 승진해 내보내십시오.”
於是, 賈后以劉卞爲雍州刺史。
이에 가후는 유변을 옹주자사로 삼았다.
劉卞亦知事洩, 乃自飲藥而死。
유변은 또 일이 누설됨을 알고 자신이 독약 마시고 죽었다.
賈后又問賈午曰：「今事急矣, 宜害太子, 你有何計？」
가황후는 또 가오에게 물었다. “지금 일이 급해 태자를 해쳐야 하는데 너는 무슨 계책이 있는가?”
賈午乃附賈后耳畔言計曰：「如此如此。」
가오가 가황후 귀에 대고 계책을 말했다. “이와 같이 하십시오.”
賈后曰：「此計甚善。」
가황후가 말했다. “이 계책이 매우 좋다.”　　
十二月, 賈后詐稱惠帝不豫, 使黃門官召皇太子司馬遹入宮。
음력 12월 가황후는 가짜로 진혜제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하며 황문관을 시켜 황태자 사마휼을 입궁하게 했다.
皇太子不知是計, 卽入宮。
황태자는 계책일줄 모르고 입궁했다.
賈后使人監於別宮, 使婢陳舞詐說聖上命賜酒三斤, 逼盡飲之。
가황후는 사람을 시켜 별궁에서 감시하게 하며 여종 진무가 가짜로 성상께서 술 3근을 내리니 다 마시게 핍박했다.
太子推故不飲。
*推故:구실을 대다. 핑계를 대다. [주로 거절할 때 사용함]tuīgù
태자는 구실을 대며 마시지 않았따.
陳舞稱帝所賜, 安敢推？
진무는 황제가 하사했는데 어찌 감히 미루냐고 했다.
故太子只得飲訖, 遂大醉。
그래서 태자는 부득불 다 마시고 곧 크게 취했다.
賈后卽召黃門侍郎潘岳作誣太子謀爲犯上之書, 令屬草, 使太子書之。
*属草[zhǔcǎo]집필하다. 문장을 기초(起草)하다. =属稿
가황후는 황문시랑 반악을 불러 태자가 음모로 윗사람을 범한 서신을 썼다고 하며 초서를 가지고 태자가 쓰게 했다.
太子大醉不醒, 遂照草謄寫。
*謄寫:謄(베낄 등; ⾔-총17획; téng)抄1원본(原本)에서 베껴 옮김.2등사기(謄寫機)로 찍음.
태자는 크게 취해 깨어나지 않고 초고대로 베껴썼다.
其書曰：陛下宜自了；不自了, 吾當爲了之。
*自了 1. 자기의 힘으로 해내다.2. 자기 마음대로다.Chinese Pronunciation 1 Verb 自了 ( literary ) to handle or finish by oneself ( literary ) to understand by oneself Pronunciation
글은 다음과 같다. 폐하는 내가 응당 이를 행할 것이다.
中宮亦宜速自了；不自了, 吾當手了之。
중궁도 또 빨리 스스로 끝낼 것이다. 스스로 끝내지 못하면 내 손으로 완료시킬 것이다.
與謝妃共安, 剋期而發, 掃除患害。
*謝玖(옥돌, 아홉 구; ⽟-총7획; jiǔ)(269~300)이다. 진晉 혜제惠帝 사마충司馬衷의 희첩姬妾이자 愍懷太子 司馬遹의 어머니이다. 사마충이 가남풍賈南風을 태자비로 맞기 전에 사씨에게서 사마휼을 낳았다.
시기대로 출발해 근심과 해를 제거하라.　　
其時太子醉迷, 照草而寫之, 字半不成, 賈后使人補成之, 令人扶太子回東宮去訖。
당시 태자는 취하고 혼미해 초고대로 그대로 써 글자 반도 이루지 못하고 가황후는 사람을 시켜 보충해 쓰게 하여 사람을 시켜 태자를 부축해 동궁에 돌아갔다.
次日早朝, 惠帝幸式乾殿, 賈后佯涕哭, 將太子書呈與帝覽。
다음날 일찍 조회에서 진혜제는 시건전에 가서 가황후는 거짓으로 통곡하듯하며 태자 서신을 혜제에게 줘서 읽게 했다.
惠帝大怒, 召公卿諸王入內, 以太子之書示之, 曰：「太子不仁, 其書如此, 將欲弒朕, 合當賜死。」
진혜제가 매우 본누하여 공경, 여러 왕을 내부에 불러들여 태자 서신을 보여주고 말했다. “태자가 인자하지 않아 이런 서신을 쓰니 장차 짐을 시해하려고 하니 응당 사형을 내려야한다.”
諸王公莫敢言者, 惟張華曰：「此國之伏禍。自古帝王因廢黜正嫡, 以致大亂也, 願陛下詳之。」
여러 왕공은 감히 말하지 못하나 유독 장화만 말했다. “이는 국가 재앙이 잠복해 있습니다. 고대부터 제왕은 적자를 폐출해 크게 혼란이 되니 폐하께서 자세히 봐주길 원합니다.”
裴頠曰：「可先檢校傳書者。」
배외가 말했다. “먼저 전해진 서신을 점검해 봐야

참고자료

· 수상삼국연의속편繡像三國演義續編 동서양진연의, 8卷. 上海 : 廣百宋齋, 光緖19年[1893], 하바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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