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사회복지론_정신장애인에 대한 사례를 하나씩 선택하여 질적 연구방법(사례연구, 생애사, 현상학적 연구 등)을 적용하여 재구성하거나 분석하여 제출한다.

목차

Ⅰ. 연구방법
Ⅱ. 연구과정
Ⅲ. 연구결과 및 논의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들이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면서 겪은 체험의 의미 및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 van Manen의 해석학적인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신장애인의 공동생활가정에서 거주 체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여 기술하기 위해서 연구 참여자의 선정 기준을 만 20세 이상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병원 또는 시설에서 최소 1년간의 입원 또는 입소 경험이 있으며, 퇴원 후에 6개월 이상의 공동생활가정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다. 한편, 연구 대상자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하는 자로 선정했다. 이와 같은 선정 기준을 만족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들려줄 참여자를 선정하기 위해서 시설장의 도움을 받았으며,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당사자가 참여를 원치 않는 경우는 이들의 자율성과 권리를 고려하여 선정에서 제외했다.
연구자는 직접 공동생활가정의 시설장과 전화 통화 후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장에게 연구계획서와 IRB 승인서를 제시하면서 연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했다. 그 이후 거주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과 만남을 통해서 연구자의 연구 취지를 설명하여 모집했다. 또한 시설장들의 모임을 소개받아서 참석하거나, 지인을 통해 사회 복귀시설 관계자의 소개를 받아서 연구 계획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일부는 공동생활가정에서 참여 희망을 하여 기준에 충족한 정신장애인을 모집하기도 했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23년 4월부터 동년 10월까지 심층 면담을 통해서 수집되었으며, 면담은 총 12회, 약 15분에서 약 60분 정도로 평균 40분이 소요되었고, 자료의 포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실시했다. 또한, 이들의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참여자가 원하는 면담 시간과 장소를 선정했다.

참고자료

· 김수진 저, ‘만성정신장애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 경상북도, 2013
· 최고야 저, ‘정신장애인의 공동생활가정 거주 체험’,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부산, 2018
· 허다운 저, ‘정신장애인이 지각한 형제관계가 재활에 미치는 영향’, 대구대학 교 대학원 : 경상북도,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