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의 급등으로 운수비와 재고비가 급등한 이유

목차

1. 유가란 무엇인가?

2. 석유 수출국 기구(OPEC) 및 오펙 플러스(OPEC+)

3. 유가의 책정과 유지

4. 유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수요와 공급
(2) 경제성장
(3) 환율
(4) 정치적 요인
(5) 자연재해
(6) 석유 재고량
(7) 석유 수출국의 산업 현황

5. 유가와 운수비의 관계

6. 유가와 재고비용의 관계

7. 유가의 급등으로 운수비가 급등하는 이유
(1) 원유 수요 증가
(2) 생산량 조절
(3) 지정학적 위험
(4) 환율 변동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유가란 무엇인가?

유가는 석유 제품의 가격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석유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자동차 연료, 난방, 전기 발전 등에 사용된다. 따라서 석유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유가가 결정된다. 유가는 국제적으로 협의된 시장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시장은 런던의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와 뉴욕의 NYMEX(New York Mercantile Exchange) 등의 거래소에서 거래되며, 석유 수출국 기구(OPEC)와 비회원국인 러시아 등의 생산 조절 정책도 영향을 미친다.

유가는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석유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유가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2, 석유 수출국 기구(OPEC) 및 오펙 플러스(OPEC+)

석유 수출국 기구(OPEC)은 1960년에 결성된 국제 기구로, 석유 수출국들이 모여 생산량과 수출가격 등을 조정하여 세계적인 원유 시장을 조절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OPEC 회원국은 현재 13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이란, 이라크, 인도네시아, 카타르, 콜롬비아, 쿠웨이트, 리비아, 나이지리아, 수단,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이다.

OPEC 회원국은 전 세계 석유 공급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OPEC의 생산량 조절 결정은 전 세계적인 원유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OPEC 회원국들은 생산량을 적정량으로 조절하며, 시장에 충분한 공급을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협조한다. 이로 인해, OPEC는 원유 시장의 가격 안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펙 플러스(OPEC+)는 OPEC 회원국 외에도 러시아, 카자흐스탄, 멕시코 등 일부 비회원국이 참여한 협력체이다. 2016년 12월에 처음 결성되어, 2017년부터 원유 생산량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참고자료

· 경제학의 7가지 거짓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