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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의 무면허 의료행위 판례 분석2025.11.161. 업무상과실치사 의료인의 과실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결과발생을 예견할 수 있고 회피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하지 못하였음이 인정되어야 한다. 판단 기준은 같은 업무에 종사하는 일반적 보통인의 주의 정도를 표준으로 하며, 사고당시의 일반적인 의학 수준과 의료환경 및 조건, 의료행위의 특수성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본 사건에서 마취전문 간호사는 의사의 구체적 지시 없이 독자적으로 마취약제와 사용량을 결정하여 척수마취시술을 시행한 후 수술 중 응급상황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업무상 과실치사에 해당한다. 2. 무면허 의료행위...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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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련 의료분쟁 판례 분석2025.11.171. 무면허의료행위 의료법 제27조에서 금지하는 무면허의료행위는 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행위를 하거나 의료인이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판례에서는 의사가 간호사에게 의료행위의 실시를 개별적으로 지시하거나 위임한 적이 없음에도 간호사가 주도하여 전반적인 의료행위의 실시 여부를 결정하고 의사가 지시·관여하지 않은 경우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특히 프로포폴에 의한 수면마취는 의사가 반드시 환자를 진료하고 직접 마취제 투여 여부와 용량을 결정하여 투여해야 하며, 간호사에게 위임할 경우에도 의사가 현장...2025.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