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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서원과 야은 길재의 역사적 의의2025.11.131. 야은 길재의 절의와 도학적 위상 길재(1353~1419)는 여말선초의 선비로서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절의의 상징으로 추앙받았다. 그는 고려의 신하로서 조선 왕조에 비협조적이었으나, 정종과 태종 시대부터 절개를 지킨 선비로 인정받았다. 세종 때 『삼강행실도』의 충신도에 수록되었으며, 영조로부터 '충절'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또한 정몽주에서 김굉필로 이어지는 성리학의 도통을 전승한 인물로 평가되어 사림파의 학문적 정통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했다. 2. 청풍서원의 창건과 훼철·복설 과정 청풍서원은 1671년 길재의 진영과 위패를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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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우상숭배 죄악과 신앙의 본질2025.11.151. 여로보암의 우상숭배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돌아갈 것을 두려워하여 벧엘과 단에 산당을 짓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게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 방법을 찾은 결과로, 레위인이 아닌 일반인을 제사장으로 삼고 절기를 정하여 금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리게 한 행위는 여호와 앞에 큰 죄가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의 부족 하나님은 아히야 선지자를 통해 여로보암에게 열 지파를 주고 말씀에 순종하면 견고하게 세워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이 약속을 믿지 ...2025.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