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당의 기원과 발전 유대교 회당은 바벨론 포로기간(BC606-536) 중에 최초로 생겨났다. 유대인들이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을 대신하여 율법 강론과 시편 낭독을 위해 모였던 것이 시작이다. 회당은 '시나고그(synagogue)'라 불리며 그리스어로 '함께 모이다'는 뜻이다. 회당의 전통적 기능은 기도하는 집, 집회하는 집, 학습하는 집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전 파괴 이후 회당이 성전의 기능을 겸하면서 중요성이 증대되었다. 1세기 이후 유대교는 회당을 중심으로 유지되었다. 2. 회당음악의 발전과 특징 회당음악은 바벨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