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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편찬활동을 한 서거정2025.01.221. 서거정의 편찬 활동 조선 성종 시기의 문신인 서거정은 성종의 명에 따라 동국통감, 동국여지승람, 동문선 등의 편찬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동문선의 서문을 작성하여 우리나라 문장의 특성을 강조했다. 2. 서거정의 필원잡기 서거정은 동국통감 편찬 후 관찬 역사서에 담기 어려운 내용들을 모아 필원잡기를 저술했다. 이 책에는 단군 관련 기록과 우리나라 설화, 명필가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3. 세종의 집현전 설치 필원잡기에는 세종이 집현전을 설치하고 젊고 재능 있는 선비들을 모아 학문 연구에 전념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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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원잡기의 김생과 최치원에 대한 기록2025.05.051. 최치원 필원잡기에는 신라시대의 문장가인 최치원과 관련하여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최치원은 12살에 당나라에 들어가 과거에 급제하고 고병의 종사관이 되어 황소를 토벌하였습니다. 그의 격문이 유명했으며, 당시 그의 문장 실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최치원은 28세에 신라로 돌아왔고, 진성여왕에게 개혁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의 행적과 거취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신라 최고의 문장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김생 필원잡기에는 신라시대의 서예가인 김생에 대한 기록도 있습니다. 김생은 왕희지체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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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과 단군에 대한 필원잡기의 기록2025.11.121. 서거정의 단군관 서거정은 필원잡기에서 단군이 1천 48세까지 살았으며 죽은 후 아사달산(현재의 황해도 구월산)에 들어가 신이 되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서거정은 단군의 1천 48세 수명이 당시 인간의 상수(백년), 중수(60~70년), 하수(40~50년)와 맞지 않으며, 중국 문헌에 기록이 없다는 점에서 이 기록의 신빙성을 의심했습니다. 단씨가 나라를 이은 햇수가 1천 48년인 것은 의심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2. 기자조선과 마한의 계승 서거정은 필원잡기에서 기자가 주 무왕 기묘년에 조선에 봉해졌으며, 기씨가 평양에 도읍...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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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과 서예가 김생2025.11.121. 최치원 신라시대 최고의 문장가로 12세에 당나라로 건너가 과거에 급제하고 고병의 종사관이 되어 황소 토벌에 참여했다. 그의 격문은 황소를 감동시켜 세상에 이름이 드러났다. 28세에 동국으로 돌아와 시무 10여 조항을 올렸으며, 후대에 신선이 되어 떠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서거정의 필원잡기에 그의 업적과 문장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2. 김생 신라시대 최고의 서예가로 왕희지의 글씨를 연상하게 한다고 평가받았다. 고려시대 유신, 탄연, 최우와 함께 신품4현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서거정의 필원잡기에서 우리 동국의 필법 제일로 평...2025.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