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락(經絡) 경락은 인체 내부의 변동이 외부에 나타나는 반응 부위로, 각 장기에 소속된 특정한 몸 표면의 반응 부위를 의미합니다. 경맥과 낙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혈이 순환하는 통로입니다. 한방 치료에서 침, 뜸, 안마 등에 활용되는 경혈과 응점을 연결한 경로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상습적 두통은 소화불량에서 오고, 좌측 편두통은 담낭병이나 담석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2.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구분 장(臟)은 생명이 있는 동안 휴식할 사이가 없으며, 심장, 폐, 비장, 간장, 신장이 해당합니다. 부(腑)는 일이 없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