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기기증의 발단
한국의 장기 이식의 역사는 1969년 3월 25일 가톨릭의과대학에서 만성신부전을 앓던 재미교포 환자에게 환자 어머니의 신장을 이식하여 성공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1950년대부터 치료불가능한 장기부전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인체 장기이식이 시도되었으며 1970년 6월 18일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의 법률문제연구소에서 개최된 '장기이식에 관한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뇌사에 관한 논의가 일기 시작하였다.
2. 장기기증이란
장기기증은 뇌사 시 기증 가능한 장기(심장, 폐, 간, 췌장, 신장, 소장)와 생존 시 기증 가...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