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스트레스와 피로의 관계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코로나19 스트레스는 평균 17.26±5.96점, 피로는 평균 18.32±7.22점으로 측정되었다. PSS-C-10 척도를 사용하여 스트레스를 측정했으며, 피로 척도는 14문항으로 신체적 피로 8문항과 정신적 피로 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스트레스가 건강염려와 우울을 통해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건강염려와 우울의 매개효과 건강염려는 질병 태도 척도(IAS)로 측정되었으며 평균 47.38±17.61점, 우울은 ...

1. 코로나19 자가격리와 정신건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2주간의 격리조치는 많은 국가에서 일차적 대응조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가격리자는 갑작스럽게 외부환경과 차단되면서 직장, 가족, 친구 등과의 관계가 중단되어 상실감,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자가격리는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2. 우울 영향요인 분석 연구 결과 자가격리자 중 우울증상 유병률은 8.5%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영향요인으로는 여성(남성 대비 2.1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