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간호사들
2025.11.13
1. 박자혜 선생
조선총독부 의원의 간호사로 1919년 3.1운동 당시 부상자 간호 중 민족적 울분을 느껴 간호사 독립운동 단체 '간우회'를 설립하고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습니다. 일본경찰을 피해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과 결혼한 후, 국내로 돌아와 조산원을 개원하여 독립운동가들을 후방에서 지원했습니다.
2. 한신광 선생
진주광림여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고 1919년 3.1운동 당시 진주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습니다. 동대문 부인 병원의 간호부 양성소에서 간호교육을 받았으며, 1924년 태화여자관의 일원으로 최초의 방문간...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