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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고전을 바탕으로 삶의 추구 방향 탐구2025.01.101. 남을 희생시켜야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욕망이 생겨나면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멕베스는 마녀의 예언에 기대어 자신의 욕망을 직시했습니다. 그 뒤 그가 권력을 얻기 위해 행한 일들은 오롯이 그의 책임하에 있습니다. 극 초반의 그는 스스로를 무욕하다 칭했지만, 극 후반의 그는 자연스럽게 권력을 좇을 정도로 권력에 물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자연스러운 욕망을 따른 모습에 의문을 가지지 않았으니 그는 만족했겠으나, 후대에 "멕베스"라는 작품을 보는 독자는 그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언가 유익하게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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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이해2025.01.241. 인간의 본성 플라톤은 인간을 '자기가 본 것을 탐구할 수 있는 자'로 설명하였다. 인간이 자신이 경험하거나 자신에게 관련되었던 일을 주관적인 입장이 아닌 제삼자의 입장에서 객관화시킬 수 있고 그것을 탐구할 수 있는 존재로 보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이 인간에게만 이성을 부여하였는데 이는 주어진 것이지 인간이 선택한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인 이성은 본성을 실현하는 능력인 '덕'을 갈고 닦아야만 발휘될 수 있다고 보았다. 칸트는 인간은 시간과 공간 안에 주어진 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인식한다고 하였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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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과 은혜에 관한 이해2025.04.271. 중독의 본질 저자는 중독의 본질이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욕망과 죄의 영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중독은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갈망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우상숭배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중독이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는 문제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2. 중독의 심리학적 본질 저자는 중독이 단순히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몸과 마음이 연결된 총체적인 인간 존재의 문제라고 설명합니다. 중독은 뇌에 기록되고 학습되는 과정을 거치므로 한번 발생하면 완전히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3. 중독...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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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도덕철학 - 의지박약 문제, 동기부여, 의무, 도덕적 기호, 욕망2025.01.111. 의지박약 문제 맹자는 '해야하는 일'을 알면서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해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고민했다. 그는 '우리가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것[동기 부여]'과 '해야만 하고, 해야 한다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것[의무]'이 '마음'이라는 근본으로 하나라고 보았다. 2. 도덕적 기호 맹자는 도덕적 기호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도덕적 기호는 단순히 선천적인 사단에 근거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맥락의 산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도덕적 기호가 '해야하는 일[의무]'의 마땅한 근거가 될 수 있...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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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 프랑스 인상주의 영화의 영화사적 의미와 개인적 평가2025.01.241.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은 초현실주의를 보여주고자 한 영화로, 6명의 부르주아가 저녁 만찬을 즐기기 위해 모이지만 계속된 사건들로 좌절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감독은 부르주아들의 탐욕스러움과 평민들에 대한 무시를 비판하고자 했으며, 만찬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통해 부르주아들의 욕망을 표현했다. 영화는 현실과 꿈을 오가며 부르주아들의 불안함과 부조리함을 보여주며, 마지막에는 부르주아들이 구경거리가 되는 장면으로 그들의 품위와 권위를 모욕한다. 이는 당시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부뉴엘 감독의 초현실주의적 성향...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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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이해 - 이성적 존재와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 유가와 도가 사상의 가치2025.04.261.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 홉스, 흄, 프로이드 등의 철학자들은 인간을 욕망하는 존재로 보았다. 홉스는 인간이 자기보존의 충동으로 행동하며, 이로 인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가 된다고 보았다. 흄은 이성은 정념의 노예이며, 인간은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존재라고 주장했다. 프로이드는 인간이 무의식의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고 보았으며, 생의 충동과 죽음 충동으로 구성된다고 보았다. 2. 유가 사상과 도가 사상의 가치 유가 사상은 도덕적 본질을 드러내는 삶을 중요시하며, 예의법도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강조한다...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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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이해)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2025.01.261. 플라톤의 인간관 플라톤은 인간이 감각에 속지 않으며, 지식을 통해 참된 본성을 파악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았다. 그는 영혼불멸을 설명하였으나 육체가 가진 본성을 부정하지 않았으며, 참된 인간은 이성이 욕망과 기개를 잘 조율함으로써 조화를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2.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보았다. 인간은 자연이 부여한 이성, 지성, 사고능력을 잘 사용하여 자연의 뜻을 실천해야 하는 존재이며, 이를 위해 덕을 기르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3. 칸트의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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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이해: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삶2025.01.241. 인간의 본성: 이성적 존재 vs. 욕망하는 존재 플라톤은 감각에 속지 않는 이성적 인간을 인간다운 인간으로 보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보았다. 칸트는 인간이 자연의 입법자라고 하며, 정언명령을 통해 보편적 행위 원리를 강조했다. 홉스는 사회계약을 통해 자기보존을 위한 규칙이 만들어진다고 보았고, 흄은 도덕이 감정에 의해 발동된다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인간을 결정짓고, 도덕은 감정과 욕구에 의한 행위라고 보았다. 2. 유가 사상의 도덕적 삶 유가는 인간의 본성이 도덕적이라고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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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이해 -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삶2025.01.241. 인간의 본성: 이성적 존재 vs. 욕망하는 존재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등의 철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플라톤은 인간을 '감각에 속지 않는 이성적 존재'로 보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을 잘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칸트는 인간이 자연법칙을 거슬러 자유로운 행동을 할 수 있는 '실천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홉스와 흄은 인간의 본성을 자기보존의 충동과 감정에 기반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의식을 결정한다는 '무의식의 의식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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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이해)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2025.01.251. 플라톤의 인간관 플라톤은 인간을 자신이 본 것을 탐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설명했다. 이는 대상을 객관화하며 다양한 상황을 동시에 고려할 능력이 있다는 의미이다. 플라톤이 보기에 영혼의 진리 추구를 육체가 방해한다고 여긴다. 참된 인간은 자기 내면을 잘 조절해 내면의 평화를 얻어야 하는데 플라톤은 파이돈을 통해 기개와 욕망을 두 마리의 나쁜 말로, 이성을 말을 통제하는 마부로 표현했다. 2.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에게 이성을 따르는 영혼 활동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 인간 본연의 능력...202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