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의 전성기 종료와 빚투 인기의 원인 분석
2025.11.12
1. 예금 금리 하락
지난해 연 5%를 넘어섰던 4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올 1월 3%대로 급락하면서 신규 가입액이 반토막이 났다.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로 긴축의 시대가 끝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예금의 전성기가 한풀 꺾인 상태다. 높은 금리 시대의 종료로 예금 상품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다.
2. 빚투(신용거래융자)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주식매수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월 초 15조원대에서 1월 말 16조원을 넘어섰다. 새해 들어 주식시장 '토끼랠리'에 힘입어 빚투가 다시 ...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