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업계, 우수 엔지니어의 정년 이후 근무 제도 마련
2025.04.29
1. 인력 유출 방지
국내 반도체 업계는 장기간 경험을 축적한 우수 엔지니어가 정년 이후에도 일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인력 유출에 대비하고 있다. 글로벌 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인력 유출을 막는 일이 기업 경쟁력 측면을 넘어 국가 안보 관점에서 중요해졌다.
2. 시니어 트랙 제도
삼성전자는 '시니어 트랙' 제도를 도입했다. 고령화, 인구절벽 등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동시에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직원이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LG디스플레이도 2011년부터 '정년 후 연장제도'를 실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