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2장 18-29 두아디라 교회 메시지
2025.11.13
1.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
2차 세계대전 중 홀로코스트를 주도한 아돌프 아이히만의 사례를 통해 설명된 개념. 아이히만은 평범한 가장이자 성실한 관리자였으나 상관의 명령을 따르면서 대규모 학살을 저질렀다.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그의 유죄 이유를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라 지적하며, 타인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하는 생각의 무능이 말하기와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고 분석했다. 이는 거대한 악도 평범한 사람에 의해 저질러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2. 두아디라 교회의 칭찬과 책망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를 불꽃 같은 눈...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