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시작: 온조왕과 다루왕
2025.11.14
1. 백제 건국과 온조왕
주몽의 아들 비류와 온조가 남쪽으로 내려와 각각 미추홀(현재의 인천)과 하남 위례성(현재의 서울 송파구)에 도읍을 정했습니다. 온조왕의 어머니는 소서노로 졸본인 연타발의 딸이었으며, 처음에 우태에게 시집가서 비류와 온조를 낳았습니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비류와 온조의 아버지는 주몽이 아니라 우태일 가능성이 있으며, 우태는 북부여의 왕족으로 삼국사기의 비류 시조설에만 등장합니다.
2. 백제 2대왕 다루왕
다루왕은 온조왕의 맏아들로 온조왕 28년에 태자가 되었고, 온조왕이 재위 46년에 돌아가자 왕위를 이었습니...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