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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진과 보도사진의 거장: 낸 골딘과 로버트 카파2025.11.111. 낸 골딘(Nan Goldin)의 예술사진 낸 골딘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사회적 소수자들의 삶을 기록한 예술사진가이다. 언니의 자살로 인한 트라우마와 비주류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 소수자들의 일상을 조명했다. '성적 의존의 발라드', '쿠키 포트폴리오', '내가 당신의 거울이 되리' 등의 작품에서 초점이 흐린 강렬한 색감의 사진으로 사회적 소수자들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했으며, 에이즈로 인한 친구들의 죽음과 상실감을 통해 애도와 기억의 주제를 탐구했다. 2. 로버트 카파(Robert Capa)의 보도사진 로버트...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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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골딘의 삶과 철학, 작품에 대한 고찰2025.04.271. 낸 골딘의 삶 낸 골딘은 미국 워싱턴에서 태어났으며, 보스턴 외곽의 중산층 유대인 가정에서 성장했다. 11세에 언니가 기차에서 자살하면서 삶이 크게 변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낸 골딘은 14세에 집을 가출했으며, '확장된 가족'이라고 말하는 다양한 친구를 만났다. 1968년에 메사추세츠에 위치해 있는 학교에서 처음으로 사진을 접했으며, 이후 보스턴에 있는 미술관 학교에 가서 함께 사진을 작업하는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1978년에는 뉴욕으로 넘어와 소외된 성 소수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2. 낸...2025.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