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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득강 연보2025.05.061. 나득강 나득강(羅得康)은 조선 시대 전기 문신으로, 이조좌랑, 예조정랑, 의금부지사, 이조판서 등을 역임했다. 그는 고려 시대 충신 낙천와 나중우의 셋째 아들로,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똑똑했다고 한다. 나득강은 효자였으며, 부친상에서 3년 상복을 입었고 모친상으로 3년 시묘를 했다. 그는 조선 전기 최초의 나주인으로 과거 시험 기록에 명기되었으며, 이후 후손들이 대대로 나주를 관향으로 삼아 살고 있다. 세종이 극진히 아끼던 이조판서 나득강이 향리에서 별세하자, 세종은 그의 장례를 왕과 왕비, 태상왕과 태상왕비, 왕세자와 왕세자빈...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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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를 위한 정여립의 대동사상의 적용에 관한 연구2025.05.101. 정여립의 대동사상 정여립은 대동사회를 지향하며 양민양병의 실리를 실천하고자 했다. 그의 사상은 중국의 고전 예기에 나오는 무차별, 자유로운 평화 사회를 지향하는 대동 사상에 기반하고 있다. 정여립은 천반산을 무대로 대동사회의 기치를 높이 들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2. 기축옥사와 정여립 사건 정여립의 모반 사건인 기축옥사는 임진왜란 직전까지 조선 정계를 뒤흔들었다. 정철이 주도한 수사 과정에서 정여립과 교류가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처형되거나 유배되었다. 이 사건으로 동인 세력이 크게 타격을 받았다. 3. 정여립의 학문적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