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시가: 황조가, 서동요, 정읍사
2025.11.12
1. 황조가
고구려 유리왕이 지은 시가로, 암수 꾀꼬리가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고 외로운 자신의 처지를 노래한 작품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유리왕이 두 후실 사이의 불화로 인해 치희가 도망친 후, 나무 아래에서 꾀꼬리를 보며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원문은 한문으로 되어 있으며 현대역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2. 서동요
백제의 시가로, 선화공주와 서동(薯童)의 사랑을 노래한 작품입니다. 삼국유사에서는 백제 30대 무왕의 작품이라 주장하나, 역사학자 이병도는 동성왕의 작품이라 주장합니다. 서동요의 작자에 대해 원효의 쇼뚱노래설...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