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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디게아 교회: 미지근한 신앙에서 뜨거운 신앙으로2025.11.151.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 상태 라오디게아는 소아시아의 부유한 도시로 교통, 무역, 금융의 중심지였습니다. 경제적 풍요로움으로 인해 교회도 물질적으로 풍요로웠으나, 영적으로는 미지근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라고 진단하셨으며, 이는 도시의 물 공급 상황과 비유됩니다. 히에라폴리스의 뜨거운 물과 골로새의 차가운 물이 라오디게아에 도착할 때 미지근해져 구토를 유발하는 것처럼, 교회의 영적 상태도 쓸모없는 상태였습니다. 2. 하나님의 책망과 사랑 하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토해내겠다고...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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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2장 12-17 버가모 교회의 신앙과 타협2025.11.131. 버가모 교회의 환경과 영적 상황 버가모는 소아시아의 교통, 상업, 문화의 중심지로 교육과 편의시설이 발달했으나, 황제 숭배와 우상 숭배의 중심지였습니다. 로마 황제로부터 검의 권세를 받아 자치권과 재판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버가모 교회는 사탄의 권자가 있는 곳에 살면서도 순교자 안디바를 포함해 주님을 믿는 신앙의 충성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2. 발람과 니골라 당의 교훈 버가모 교회 내 소수의 사람들이 발람과 니골라 당의 교훈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발람은 돈에 매수되어 이스라엘을 저주한 선지자이고, 니골라는 영과 육...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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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2장 18-29 두아디라 교회 메시지2025.11.131.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 2차 세계대전 중 홀로코스트를 주도한 아돌프 아이히만의 사례를 통해 설명된 개념. 아이히만은 평범한 가장이자 성실한 관리자였으나 상관의 명령을 따르면서 대규모 학살을 저질렀다.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그의 유죄 이유를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라 지적하며, 타인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하는 생각의 무능이 말하기와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고 분석했다. 이는 거대한 악도 평범한 사람에 의해 저질러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2. 두아디라 교회의 칭찬과 책망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를 불꽃 같은 눈...2025.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