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감독관 보호 대책 마련 시급
2025.11.17
1. 수능 부정행위 적발 및 감독관 갈등
2024학년도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의 학부모가 감독관을 고발하며 시위를 벌였다. 감독관 A씨는 시험 종료 후 마킹을 시도한 수험생을 적발했고, 학부모는 변호사임을 밝히며 감독관의 인생을 망가뜨리겠다고 협박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학부모를 명예훼손, 협박 등의 범죄로 고발 조치했다. 감독관은 두려움으로 인해 병가를 사용하게 되었다.
2. 수능 관련 민원의 현황과 특성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19~2021년 3년간 수능 관련 민원은 5448건으로, 3분의 1이 수능 전...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