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BC 430년경 페르시아의 침략을 방어한 이후 아테네와 스파르타간의 전쟁에서 유래된 용어인 '투키디데스의 함정'이 있다. 당시 신흥국 아테네의 성장을 두려워하는 기존 패권국가인 스파르타는 자기의 이익과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서 무력과 위협을 통해 신흥국을 무력화시켰다. 미국과 중국을 이에 대입해서 보면 신흥국은 중국, 기존 패권국가는 미국이다. 지난 500년 동안 신흥국의 성장을 두려워하는 기존 패권국가가 자기의 이익과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신흥국을 무력화시키는 상황이 16번 발생해 그 중 12번이 결국 전쟁으로 끝이 나고...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