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개요
2012년 8월 22일 오후 7시 16분경 30세 무직인 김모씨가 전 직장동료인 조씨와 전 직장상사인 김씨를 칼로 마구 찌른 후 지나가던 행인 두 명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다. 범인인 김모씨는 지난 2009년 10월 여의도에 위치한 신용평가사에 입사 후 부팀장까지 승진했지만 이후 실적이 점차 떨어지면서 직장동료들과 마찰이 있었고 1년 후 퇴사하게 되었다. 이후, 김모씨는 다른 직장에 곧 취업했지만 적응하지 못해 오래 일하지 못했으며 4천만원 상당의 카드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생활고를 겪자 자신의 전 직장 ...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