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일의 에티켓"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비즈니스 문화와 에티켓
1.1. 독일
1.1.1. 비즈니스 에티켓
1.1.2. 비즈니스 관리
1.2. 인도
1.2.1. 문화적 성향
1.2.2. 비즈니스 미팅 매너
1.2.3. 접대 및 선물
1.3. 영국
1.3.1. 문화적 성향
1.3.2. 비즈니스 미팅 매너
1.3.3. 접대 및 선물
1.4. 프랑스
1.4.1. 문화적 성향
1.4.2. 비즈니스 미팅 매너
1.4.3. 접대 및 선물
1.4.4. 프랑스의 독특한 제스처
1.5. 스페인
1.5.1. 문화적 성향
1.5.2. 비즈니스 미팅 매너
1.5.3. 접대 및 선물
1.6. 러시아
1.6.1. 문화적 성향
1.6.2. 비즈니스 미팅 매너
1.6.3. 접대 및 선물
1.7. 일본
1.7.1. 인사예절
1.7.2. 소개법
1.7.3. 명함 교환법
1.7.4. 식사예절
1.7.5. 주도
1.7.6. 맞장구 치는 법
1.7.7. 거절하는 법
1.7.8. 일본인의 가정 초대
1.8. 중국
1.8.1. 식사예절
1.8.2. 거래선 방문 예절
1.8.3. 주도
1.8.4. 흡연예절
1.8.5. 선물 예절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비즈니스 문화와 에티켓
1.1. 독일
1.1.1. 비즈니스 에티켓
독일의 비즈니스 에티켓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호칭에 대해서는 박사학위 등 직함이 있으면 그 직함을 함께 불러주는 것이 좋다. 또한 친밀해지기 전에는 "당신(Sie)"이라는 존칭을 사용하고, "너(Du)"라는 호칭은 아주 친밀해진 경우에만 사용한다. 이는 스페인, 중남미, 아랍 등과 달리 바로 친밀한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둘째, 인사 매너에 있어서는 도착이나 출발 시 일반적으로 악수를 한다. 또한 얼굴을 맞대고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 것이 신뢰감을 주며, 결혼 여부나 나이와 같은 개인적인 사항은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묻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선물 매너와 관련해서는 선물을 주는 것이 독일의 비즈니스 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비싼 선물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뇌물로 여겨질 수 있어 독일 문화에서 모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 초대를 받은 경우 홀수 개의 꽃 선물이 좋으며, 백합은 장례식용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한국식 촌지나 청탁은 시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시간과 약속에 대한 예절이다. 독일에서는 약속 시간 준수가 필수적이며, 2-3분 늦는 것도 실례가 된다. 금요일 오후에는 업무를 일찍 마치는 회사가 많으므로 금요일 오후 약속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중간에 전화를 해야 하며, 법, 질서, 기준 준수가 필수적이다.
다섯째, 제스처와 관련된 에티켓이다. 한국과 독일의 문화와 관습 차이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손짓으로 오라는 표시를 한국식으로 하면 독일에서는 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이 혼자 골똘히 생각할 때 하는 검지 대는 동작은 독일에서 "생각 좀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1.2. 비즈니스 관리
독일의 비즈니스 관리는 상담매너와 협상매너, 그리고 독일 사람들의 성격과 신용 등으로 구성된다."
독일인은 허세나 과장을 싫어하고 상담 시에도 거래에 있어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기를 원한다. 회의 도중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지 않도록 유의하며 각자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독일인의 경우 사업상 신의를 중요하게 여기며 비즈니스파트너가 곤경에 처하더라도 계약기간 동안 다른 파트너와 계약하는 일은 없다."
독일 사람들은 미리 준비하여 가급적 상담시간 내에 결론을 내려고 하므로 사전에 의견조율과 업무분장을 철저히 한다. 자기 담당분야만 얘기하고 않는 순서에도 질서가 있다. 철저한 검토와 합의제 결정관습에 따른 독일비즈니스는 속도가 느리다. 그러나 한 번 내려진 결정은 여간해서는 바뀌지 않는다."
독일 회사에서는 각 담당자의 업무와 책임 및 권한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어 제품에 대한 평가와 선택은 사장보다는 담당자의 권한이 강하다. 즉, 담당자를 설득하지 못한다면 사장도 어철 수 없는 상황이 되기에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독일 바이어는 정확성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약속시간 혹은 남기 등이 거래관계에 있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심지어 독일 북부지방에서는 상대방이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기는 것을 자신에 대한 모욕으로까지 생각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독일 바이어는 자국 내 시장이 품질 및 브랜드 인지도를 중시한다는 것을 알기에 제품의 품질, 디자인, 포장을 가격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 고부가가치 제품의 경우 국내업체가 품질보증과 S에 만전을 기해야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독일 사람들은 사적인 이야기를 잘 하지 않으며, 돈도 서로 잘 빌리지 않는다. 예스와 노가 분명하여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지만 마음에 없는 말을 하지는 않는다. 형식과 격식을 중요시하여 10년을 함께 근무한 동료에게도 존칭을 그대로 사용한다. 자기주장이 강해 목소리가 크다는 비난을 받지만 기업 내 계급이 높아질수록 목소리가 낮아진다."
한번 잃은 신용은 복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품질, 인도, 가격은 약속한대로 지켜야 한다.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나 신뢰가 조성되면 대량주문을 한다. 한 번 친구가 되면 독일사람 만큼 친하게 사귀는 친구도 없다. 눈앞의 이익만 챙기는 한국적 비즈니스 관행은 독일 기업인에게 평가를 받지 못한다."
독일의 진리와 자유추구는 음울한 사색의 문화에서 나온 것으로 정직, 성실, 투명, 질서, 준법, 신용이 지배하는 독일 비즈니스 문화에도 배어있다."
1.2. 인도
1.2.1. 문화적 성향
인도의 문화적 성향은 다음과 같다.
인도는 대부분의 국가 중에서 가장 덜 전형적인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인도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좋아하며, 화술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인의 견해를 감추려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으며, 희로애락을 비교적 단시간에 발산한다. 조직 안에서 결정권은 일반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수직적인 구조이며, 강한 유대감이 존재하여 많은 업체가 여러 대에 걸쳐 대물림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개인의 창의성을 높이 사며, 재정적인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편이다."
1.2.2. 비즈니스 미팅 매너
인도의 비즈니스 미팅 매너는 다음과 같다.
약속 시각의 경우, 인도인들은 시간관념을 존중하는 것에 비해 그들 자신이 시간을 잘 준수하는 것은 아니라는 특징이 있다. 인사의 경우, 만난 자리에서 악수하며, 서구화된 인도여성들도 그렇게 하는 편이다. 방법으로는 고개를 약간 숙이는 인사를 곁들여 연장자 혹은 본인보다 높은 사람에 대한 존중을 나타낸다. 인도 남성들의 경우는 본인의 가족이 아닌 여성들과 악수 등의 신체적 접촉을 하지 않는다. 옷차림의 경우, 정장을 엄격하게 요구하지 않지만, 될 수 있으면 정장 차림이 깔끔하고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여성들은 바지에 재킷을 입고, 무릎을 가리는 원피스를 입는 편이다.
미팅의 경우, 대부분의 회의는 달콤한 차와 가벼운 주제의 대화로 이어나가며, 가족과 개인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데, 특히 가족에 관해서 자주 물어보는 것은 우호의 표시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밖에 올바른 협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린다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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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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