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 배경 및 목적
경기도 군포시는 대한민국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특별시와 수원시의 중간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북동쪽으로는 안양시, 남서쪽으로는 안산시, 동쪽으로는 의왕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에는 과천, 광명시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군포시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교통이 편리한 편이며, 수도권 배후 위성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포시의 총면적은 36.42㎢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0.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녹지지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포시는 행정동 11개, 337개의 통, 2,313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포시의 인구 특성을 살펴보면, 2021년 6월 기준 총인구는 270,584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성은 134,167명(49.6%), 여성은 136,417명(50.4%)으로 여성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군포시의 인구구조를 보면 방추형 구조로 나타나, 중간층 연령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군포시의 인구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총 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노년 인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노년 부양비는 18.8명, 노령화 지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소년 인구와 생산가능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포시의 외국인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2017년 6,783명에서 2018년 6,960명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군포시는 전반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노령화와 외국인 증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의 인구 구조 및 변화 양상을 고려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와 노인 건강증진, 다문화 가족의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사업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군포시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준 제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2. 지역사회 간호사정
2.1. 지리적 특성
군포시는 대한민국 경기도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군포시는 북동쪽으로 안양시, 남서쪽으로는 안산시, 동쪽으로는 의왕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에는 서울특별시, 과천시, 수원시, 광명시가 위치하고 있다. 군포시는 서울시와 수원시의 중간지점으로 안양시, 의왕시와 광역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경수전철, 안산선 전철, 신갈-안산 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국도 47호선이 도시를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군포시의 총면적은 36.42㎢으로 경기도 면적의 0.36%를 차지하고 있으며, 녹지지역이 25.28㎢(69.4%)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군포시는 11개의 행정동과 337개의 통, 2,313개의 반으로 구성된 주민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군포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서울과 수원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상대적으로 넓은 녹지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2. 인구 특성
군포시의 인구 특성은 다음과 같다.
총인구수는 270,584명으로 남자 인구가 134,167명(49.6%), 여자 인구가 136,417명(50.4%)이다. 연령별로는 30-39세 인구가 가장 많은 80,794명(29.9%)을 차지하며, 그 다음은 50-64세 인구 69,372명(25.6%), 20-29세 인구 37,603명(13.9%) 순이다. 노년 인구비율(65세 이상)은 전체 인구의 10.8%로 2013년 기준 8.8%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노년부양비는 18.8명이다.
외국인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 6,783명에서 2018년 6,960명으로 늘어났다. 군포시 인구구조는 중간층 연령대가 가장 많은 방추형 구조로 나타나고 있다. 유소년 인구와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노령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3. 건강수준
군포시의 건강수준을 살펴보면, 영아사망률과 모성사망률은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인다. 그러나 현재 흡연율과 월간 음주율, 고위험 음주율은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여성과 젊은층(19~29세)에서 최근 흡연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활동 실천율이 경기도 평균보다 낮고 걷기 실천율도 낮은 편이다. 한편 비만율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28.5%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경기도 평균에 비해 낮으나 우울감 경험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는 COVID-19 대유행 이후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