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최근 의료계의 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세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간호학과 지원 동기 및 최근 간호보건의료계 주요 이슈
2.1. 전공의 파업
2.2. 대학병원 간호사 태움
2.3. 간호법
3.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3.1. 개정된 내용의 요약
3.2. 개정된 내용의 장단점
3.3. 개정된 내용의 예상 영향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최근 간호보건의료계의 주요 이슈 중 3가지를 선정하여 각각 이슈의 주요내용, 본인이 관심을 가진 이유,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해결책 또는 제안 등)을 기술하여 제출하는 보고서의 서론이다.
나는 늦게나마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최근 간호보건의료계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자 한다. 대학 졸업 후 사무직으로 근무하면서 성장보다는 단순한 매뉴얼 업무에 흐르는 자신의 모습에 큰 회의를 느꼈다. 이에 중고등학교 시절 의료봉사 경험을 되새기며,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다시금 발견하게 되었다. 이에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간호직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전문성과 사명감을 되새기고자 한다. 또한 최근 간호보건의료계의 주요 이슈인 전공의 파업, 대학병원 간호사 태움, 간호법 제정 등의 사안들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탐구하여, 간호사로서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2. 간호학과 지원 동기 및 최근 간호보건의료계 주요 이슈
2.1. 전공의 파업
최근 한국에서 가장 크게 쟁점이 되는 것 중 하나는 전공의 파업, 의료파업이다. 특히 이 파업의 시작은 정부에서 발표한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에서 시작되었다. 이 내용에는 의료 인력 확충안과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 체계 공정성 제고 등 네 가지 의료 개혁안이 담겨있다. 이 내용 중 의대 정원 2,000명을 증원하는 부분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다.
특히, 정부에서 제시하는 근거 중 하나가 OECD 회원국 기준 의사 수의 부족이다. 20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6명으로 평균 3.7명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이 수치에는 한의사가 포함되어 있기에 한의사를 제외한 의사 수는 더 줄어들 수 있다. 물론 의사 협회에서는 이 숫자에 대해서 적다고 표현하지 않고, 한국과 비슷한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는 일본,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고 의료접근성이나 1인당 외래 진료 회수 등 다른 지표에서는 OECD 상위권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고령 의사들의 은퇴까지 고려할 경우 의대생이 증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의사 협회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상반된 주장을 가지고 서로 대립하는 상황이다.
그와 동시에 정부에서는 지역 및 전공별에 따른 의료 불균형의 문제도 같이 거론하고 있다. 현재 드러나고 있는 의료 문제의 핵심은 의사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을 선호하지만, 내?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과에는 지원하는 의사가 적다는 것이다. 이런 격차의 해결책으로 의대생 증원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낙수효과의 차원으로 이야기를 통해 의대생이 많아지면, 필수 의료과와 지방에 의료인들이 많아질 수 있다는 논리이다. 이 문제와...
참고 자료
의대 2000명 증원은 의료말살?" 정부vs의료계 쟁점은?, 김영은 기자, 한경비즈니스, 2024.02.19.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2155043b
“의료대란 연착륙…PA간호사 조속한 입법화를”, 소정현 기자, 뉴스프리존, 2024.04.13.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542
간호사 태움 사망사건 사태 확산 실형 이어 보호법 제정 촉구, 이정수 기자, 메디파나뉴스, 2023.01.13.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07227&sch_cate=M
간호사가 단독개원? 간호조무사 고졸만?…논란의 간호법 쟁점은, 김병규기자, 연합뉴스, 2023.05.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44255?sid=100
SIXTH EDITION 노인간호학, 메디컬사이언스 ELSEVIER ( P.38 )
사전연명의료(군포보건소)
https://www.gunpo.go.kr/health/contents.do?key=1008686
연명의료결정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 김명희(국가생명윤리정책원) 2018. 3. 21
https://koreascience.kr/article/JAKO201810256456625.pdf
연명의료결정 제도 안내, 의료기관용 2017. 12
https://www.kaim.or.kr/files/ethics/%EC%97%B0%EB%AA%85%EC%9D%98%EB%A3%8C%EA%B2%B0%EC%A0%95_%EC%A0%9C%EB%8F%84_%EC%95%88%EB%82%B4(%EC%9D%98%EB%A3%8C%EA%B8%B0%EA%B4%80%EC%9A%A9)%EB%B3%B5%EC%A7%80%EB%B6%8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