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요관암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요관암 (Ureter cancer)
1.1. 병인론
1.2. 임상증상
1.3. 치료
1.3.1. 외과적 치료
1.3.2. 항암화학요법
1.3.3. 방사선요법
1.4. 예후
1.5. 간호
2. 간호과정
2.1. 초기사정자료
2.1.1. 일반적 사항
2.1.2. 현재 건강 문제
2.1.3. 과거력
2.1.4. 건강영역별 간호사정
2.2. 수술 및 외과적 처치 과정
2.3. 간호진단 및 계획
2.3.1. 복합적요인과 관련된 낙상 위험성
2.3.2. 신기능 저하와 관련된 체액과다
2.3.3. 질병 및 환경변화에 대한 스트레스와 관련된 급성혼동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요관암 (Ureter cancer)
1.1. 병인론
요관암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요관암 발생과 관련된 몇 가지 위험요인들이 있다. 첫째, 흡연은 요관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로상피암의 발생 위험률을 높인다"". 덴마크에서 신우암과 요관암의 56%는 흡연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둘째, 화학 발암 물질에 대한 노출이 직업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사용이 금지된 벤진, 베타나프틸라신 등의 염료에 장기간 노출되면 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 셋째, 진통제인 페나세틴을 장기 복용했거나 사이클로포스파미드 같은 특정 종류의 항암제를 사용한 경우에도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넷째, 만성적인 염증이나 결석은 점막에 자극을 반복적으로 줌으로써 편평세포암과 선암을 일으키는 위험인자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인 린츠 증후군Ⅱ(Lynch syndrome)은 요로상피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임상증상
요관암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혈뇨로, 60~70%의 환자에게서 무통성 혈뇨(육안으로 확인됨)가 나타나고 약 12%의 환자에게서는 현미경적 혈뇨(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음)가 나타난다"" 배뇨 중에 전체 줄기에서 육안적 혈뇨가 보이면 방광이나 상부요로에서 출혈이 있음을 암시하고, 길고 가는 핏덩어리가 보이면 상부 요로에서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음을 나타낸다""
옆구리에서 나타나는 통증 또한 주요 증상 중 하나로, 요관이 혈전으로 막혔거나 암이 주변으로 진행된 경우에 나타난다"" 종양이 요관을 막으면 소변의 저류와 함께 막힌 부위 상부의 압력이 상승하여 수신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수신증이 생기면 옆구리에 종물(덩어리)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수신증이 오래 지속되면 신장이 기능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그밖에도 전신증상으로 체중 감소, 식욕 감퇴, 뼈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정기 검진 중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결과를 통해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도 암을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1.3. 치료
1.3.1. 외과적 치료
요관암의 외과적 치료는 암의 전이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근치적 수술법과 보존적 수술법이 대표적인 외과적 치료 방법이다.
근치적 수술법인 신요관전적출과 방광부분절제술은 암이 발생한 쪽의 신장, 요관, 방광벽의 일부를 모두 절제하는 방법으로 요관암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신장과 신우가 밀접해 있고, 요관의 일부만 남겨두면 남겨진 부분에서 암이 발생하기 쉽고, 반대쪽 요관에서도 암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신장과 요관 전체를 적출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개복술,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 그리고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 등이 있다.
보존적 수술법에는 요관부분절제술 등이 있다. 이는 신장이 하나밖에 없거나 양측성으로 발생한 경우, 그리고 신부전 등을 동반한 환자에서 각각의 상황을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는 방법이다. 보존적 수술법에는 개복수술이나 요관경을 통해 종양만을 제거하는 방법, 종양이 요관의 상부에 발생한 경우에 종양을 포함하여 요관의 일부를 절제한 뒤 나머지를 다시 이어주는 방법, 하부에 발생한 경우에 요관을 절제한 후에 요관을 방광과 문합하는 수술 방법 등이 있다.
외과적 치료는 요관암 치료의 주된 방법이며, 암의 병기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근치적 수술법과 보존적 수술법 중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한다. 수술적 치료를 통해 암 조직을 제거하고 요관과 방광의 기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다.
1.3.2. 항암화학요법
종양이 다른 장기로 전이한 경우에는 외과적 치료의 대상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한다.""
항암화학요법은 수술 전 종양의 침윤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결정된다. 검사 결과 종양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거나 침윤성이 있는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
항암화학요법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은 시스플라틴(cisplatin)이다. 시스플라틴은 요관암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로,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확인된 경우 중심으로 처방된다.""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억제하는 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신장 기능 장애, 오심, 구토, 식욕 부진, 탈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항암화학요법 중 골수기능 억제로 인해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줄어들어 폐렴 등의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해 때로는 치료를 중단하거나 연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환자는 면밀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1.3.3. 방사선요법
방사선요법은 요관암 치료에 있어 별 효과가 없으나 암이 뼈에 전이되어 통증이 심할 경우엔 증상완화를 위하여 고려할 수 있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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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서울아산병원 약물정보
KIMS online (약품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