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도 이완불능증 간호 과정
생성
입은 위장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이다. 입은 해부학적으로 크게 잇몸(gum), 단단입천장(hard palate), 물렁입천장(soft palate), 입천장혀활(palatoglossal arch), 편도(tonsil), 목젖(uvula), 아래이틀활(inferior dental arch), 아랫입술(lower lip), 혀(tongue), 입의 교차연결(commissure of lips of mouth), 목구멍잘록(isthmus of fauces), 위치아활(superior dental arch), 윗입술(upper lip)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첫째, 음식물을 섭취하고 씹는 기계적 소화 기능을 한다. 둘째, 맛을 감지하는 미각기능을 수행한다. 셋째, 발음과 말하기를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넷째, 침 분비를 통해 음식물을 적셔 연하를 돕는다. 다섯째, 입술과 혀의 움직임을 통해 음식물을 삼키는 연하 기능을 한다. 여섯째, 피부와 점막으로 덮여 있어 외부로부터 유해물질을 막아내는 방어 기능을 한다.
입의 가장 중요한 구조는 혀이다. 혀는 근육질의 유연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식물을 맛보고 씹으며 섭취하는 것을 돕고, 말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침 분비를 통해 연하를 돕고, 음식물을 삼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입술 또한 중요한 구조로, 보호와 발음 기능을 수행한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은 움직일 수 있는 근육질 주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의 윤곽을 이룬다. 입술은 음식물을 보호하고 말하기를 돕는다.
이처럼 입은 위장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음식물 섭취와 소화, 발음과 말하기, 방어 기능 등 입은 인간의 생존과 생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두는 두개골 기저부에서 후두에 이르는 구강의 뒷부분이다. 호흡기계와 소화기계의 통로이다.
인두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비인두, 구인두, 후인두가 그것이다.
비인두는 비강이나 구강을 통해 침입하는 미생물을 포획하는 방어작용을 하는 아데노이드와 중이와 비인두를 연결하는 유스타키오관이 위치한다.
구인두는 공기와 음식의 통과 경로이며, 구개편도가 위치한다.
후인두는 혀 기저부에서 식도까지 위치한다.
인두는 소화와 호흡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음식물을 삼키는 통로이자 공기가 들어가고 나오는 통로 역할을 한다. 특히 소화를 위해 삼킴 반사가 일어나는데, 이는 중추신경계의 조절을 받는다. 삼킴 반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도는 제6경추(C6)의 높이(반지연골 뒤모서리)로, 인두에서 시작하여 제11흉추(Th11) 높이의 식도 · 위 접합부에서 끝난다. 절치(incisor tooth)에서 15~40cm까지의 길이로 약 25cm 되는 관이다.
식도의 구조는 점막, 점막하조직, 근육층, 외막으로 이루어지며, 다른 위장관과는 달리 식도는 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지 않다. 소화가 일어나지 않고 음식물을 위로 보내는 통로 역할을 하며, 수축과 이완을 통해 꿈틀운동을 함으로써 음식물을 위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도의 위와 아래에는 근육으로 이루어진 조임근이 존재하여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다시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이처럼 식도는 구조적으로 영양분 소화 없이 음식물을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조임근의 작용을 통해 역류 방지 기능을 수행하여 전체 소화기관의 원활한 기능 수행에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
위는 소화관의 일부분으로 식도와 소장을 이어주는, 속이 빈 주머니이다. 위는 구강과 식도를 통해 내려온 음식물을 잠시 동안 저장하고 일부 소화작용을 거쳐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역할을 맡는다.
위는 해부학적으로 들문(분문부), 위바닥(기저부), 위몸통(체부), 날문방(전정부), 날문부분(유문부)으로 나뉜다. 들문은 식도조임근(식도괄약근)과 바로 맞닿아 있으며 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지나가는 통로이다. 위바닥은 왼쪽으로 누었을 때 위의 가장 아래에 해당하는 부위로 식도를 지나온 음식물이 일시적으로 저장되는 공간이다. 위몸통은 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위의 중심부위에 자리잡고 있다. 날문방은 위몸통과 날문부분 사이를 말하며 위궤양 또는 위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이다. 날문부분은 위의 아랫부분에 위치하며 소화된 음식물을 소장(십이지장)으로 넘겨주는 역할을 한다.
위벽은 크게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4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점막층은 내강 표면쪽의 상피와 그 아래에 있는 성긴 결합조직인 점막고유판, 얇은 근육층인 점막근육판의 세 층으로 다시 나뉜다. 점막층과 근육층 사이에 점막하층이 있으며 여기에는 큰 혈관과 자율신경이 위치해 있다. 근육층은 소화관의 다른 부분에 비해 더 두꺼우며 안쪽경사층, 중간돌림층, 바깥세로층의 세 층으로 나뉜다. 장막층은 위의 가장 바깥부분으로 위의 표면을 감싸고 있다.
위점막의 점막고유판에는 분비샘이 자리잡고 있다. 위점막에는 점액목세포, 주세포, 벽세포, G세포 등이 존재한다. 점액목세포는 알칼리성의 점액을 분비하여 위점막을 산으로부터 보호한다. 주세포는 점액과 단백 분해 효소인 펩신을 분비하고, 벽세포는 염산과 수분을 분비한다. G세포는 가스트린과 점액을 분비한다.
위의 기능은 기계적인 소화작용 및 위산을 이용한 살균작용, 펩신을 통한 단백질 분해작용이 있다. 위벽을 구성하는 근육의 수축작용으로 식도를 거쳐 위로 내려간 음식물은 위바닥에서 섞이게 된다. 위몸통을 지나면서 음식물은 일부 소화 작용을 통해 유미즙 상태로 변한다. 유미즙 상태로 변한 음식물은 날문조임근(위유문 괄약근)을 지나 소장(십이지장)으로 넘어간다.
소장은 위장관의 일부분으로, 위의 날문(유문)에서 시작하여 돌막창자판막(회맹판막)에 이르는 음식의 소화와 관련된 기관이다. 소장은 샘창자(십이지장), 빈창자(공장), 돌창자(회장)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소장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의 내용물과 위액이 섞여서 만들어진 산성의 유미즙이 샘창자로 들어오면 샘창자에서 만들어진 알칼리 점액에 의해 중화된다. 둘째, 소장 자체에 근육이 있어 잘록잘록 움직이며 장의 내용물들을 섞어주는 혼합 운동과 내용물들을 큰창자 쪽으로 이동시켜주는 연동 운동을 한다. 셋째, 소화된 영양분과 수분, 전해질은 작은창자를 지나며 작은창자의 점막에서 흡수된다. 이를 통해 체내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넷째, 각종 소화관 호르몬을 분비하여 소화운동에 관여하기도 한다.
소장은 구조적으로 샘창자, 빈창자, 돌창자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샘창자는 위의 날문 부분과 연결된 작은창자의 첫 번째 부위로, 각종 소화효소를 분비한다. 빈창자는 작은창자의 두 번째 부위로 샘창자와 돌창자를 연결한다. 돌창자는 작은창자의 마지막 부위로 빈창자와 큰창자를 연결한다.
이처럼 소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분 흡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의 구조와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어야 원활한 소화와 흡수가 가능하다.
대장은 소장의 마지막 부분인 회장의 말단과 항문으로 이어지는 길이 약 150cm 정도의 소화기관이다. 대장은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 결장, 직장, 항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장의 주요 기능은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 요소와 기타 노폐물의 배설, 그리고 배변 활동이다.
대장의 구조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의 5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장 점막에는 다양한 세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 세균은 여러 가지 물질을 합성하여 주는데 그 중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K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장에서는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수분, 전해질, 요소 등이 흡수된다. 대장에서 생성된 배설물은 직장에 저장되었다가 배출된다. 대장 내에서는 연동운동과 혼합운동이 일어나 배설물을 천천히 밀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수분이 흡수되어 고형화된다.
대장의 운동은 장관 호르몬과 자율신경계의 조절을 받는다. 장관 호르몬인 가스트린, 콜레시스토키닌, 세크레틴 등은 대장의 운동을 조절한다. 자율신경계에서는 부교감신경이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고 교감신경이 억제한다. 대장에는 점막하신경총(아우에르바흐신경총)과 근육층 사이에 분포하는 장관신경계가 발달되어 있어 내인성으로 운동을 조절한다.
결국 대장은 소화되지 않은 잔여물을 저장하고 수분을 흡수하여 배설물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호르몬과 신경계의 조절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횡격막 바로 아래 우상복부, 오른쪽 젖가슴 아래 갈비뼈의 안쪽에 위치하며, 무게는 1.2~1.6kg 정도이다. 간은 우엽과 좌엽으로 나뉘어 있으며, 우엽이 좌엽보다 5배정도 크고 두꺼운 편이다. 간으로 혈액을 보내는 두 개의 주혈관인 간동맥과 간문맥이 있으며, 혈액을 이중으로 공급받는 구조이다.
간동맥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심장에서 간으로 전달하고, 간문맥은 영양분과 대사물질 및 해독이 필요한 독소 등을 운반한다. 간문맥의 혈액은 위와 소장, 대장, 이자 등 소화관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운반하여 간에 남기고, 간 속의 모세혈관들을 지나면서 해독과 대사과정을 거쳐 정화된다.
간은 화학공장으로 불릴 만큼 체내의 다양하고 복잡한 물질대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의 주요 기능으로는 담즙 생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 스테로이드 대사, 순환 기능 등이 있다.
간은 하루에 600~1200mL의 담즙을 생산·분비하며, 담즙 성분에는 수분, 담즙산염, 빌리루빈, 콜레스테롤, 인지질, 단백질, 전해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간은 포도당, 과당, 갈락토스를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고 필요시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당 조절에 관여한다. 또한 지방산의 산화 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방출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로부터 지방을 합성하는 지방 대사 기능을 한다. 아미노기를 제거하여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시키는 단백질 대사,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생성 및 불활성화, 약물 및 화학물질의 생전환 등도 간에서 이루어진다.
간은 혈액 순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동맥과 간문맥을 통해 공급된 총 심박출량의 1/4 이상의 혈액이 간으로 유입되며, 간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간으로 유입된 정맥혈은 영양분과 대사산물, 독소 등을 운반하여 간에서 해독 및 대사 과정을 거친다.
간의 강력한 재생력으로 인해 전체 간의 70% 이상이 절제되어도 20여일 만에 원래 크기로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간세포의 파괴 속도가 재생 속도보다 빨라지면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담도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저장되고 배출되는 통로이다. 담도의 구조와 기능은 다음과 같다.
담도는 간에서 분비된 담즙을 담낭으로 운반하여 저장하고, 필요시 십이지장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담도는 주요 담관(간관, 총담관, 담낭관, 췌관)과 부속 담관(간내 담관, 총담관 합류부위, 담낭관, 췌관 합류부위)으로 구성된다.
간에서 분비된 담즙은 간내 담관을 통해 간외 담관인 간관으로 이동하고, 간관은 서서히 굵어져 총담관을 형성한다. 총담관은 십이지장과 합류한 부위에서 오디괄약근을 지나 십이지장으로 담즙을 배출한다. 담낭관은 총담관에서 분지되어 담낭으로 담즙을 운반한다. 췌관은 총담관과 합류하여 췌장액과 담즙이 혼합되어 십이지장으로 배출된다.
담도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역할을 한다. 둘째, 담즙의 흐름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담즙은 지방 소화와 흡수에 필요하므로 담도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화 및 흡수 장애가 발생한다. 셋째, 담낭은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역할을 한다. 넷째, 총담관은 간에서 생산된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담도는 담즙의 생성, 저장, 농축, 배출 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소화 및 흡수 과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췌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소화샘이며 위의 후방에 위치해 있다. 췌장은 외분비 샘의 기능과 내분비 샘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외분비 샘 기능으로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내분비 샘 기능으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한다.
췌장의 구조를 살펴보면, 췌장 머리는 십이지장 만곡부에 위치하고 췌장 꼬리는 비장에 닿아 있다. 췌관은 총담관과 합쳐져서 십이지장에 위치하는 담췌장관 팽대부로 연결된다. 췌장 내부에는 배출구인 췌관과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췌장 외분비 샘 조직이 있다. 또한 내분비 샘인 랑게르한스 섬도 있어 인슐린,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분비한다.
췌장은 하루에 약 1200~1300ml의 췌장액을 생산하며, 이 췌장액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효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인 췌장 소화효소로는 아밀라아제, 리파제, 트립신 등이 있다. 이 효소들은 음식물이 위에서 소화되는 동안 십이지장으로 내려와 추가적인 소화 작용을 돕는다. 또한 췌장액에는 중탄산염이 포함되어 있어 위산으로 인해 산성화된 음식물을 중화시킨다.
췌장의 소화액 분비는 미주신경과 소화관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화되는 동안 위상(gastric phase), 음식물이 소장으로 들어갈 때 장상(intestinal phase)에는 각각 가스트린, 콜레시스토키닌, 세크레틴 등의 호르몬이 분비되어 췌장 외분비 기능을 자극한다. 이렇듯 췌장은 소화기능과 혈당조절 기능을 모두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라 할 수 있다.
유방은 생물학적으로 유선을 보호하는 역할도 있지만, 성 진화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한 역할도 한다. 유방의 일차적 기능은 모유를 분비하여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유선에서 분비된 모유는 유방 소엽에 모여 있다가 아기가 젖을 빨면 유두 및 유륜의 자극에 의해 옥시토신이 분비되고 그에 따른 반사작용으로 모유가 분비된다. 유방은 크게 흉근, 유방조직, 유관, 소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두는 유방의 첨단에 위치한 유관의 배출구가 모여 있는 조그만 돌기이며, 유륜은 유두를 둘러싸고 있는 피부와는 다른 색을 띠는 조직이다. 유선은 젖이 분비되는 샘이며, 여러 개의 유선 및 주변조직이 모여 소엽을 이루고 이 소엽은 유관으로 연결된다. 유방 장애에는 섬유선종, 섬유낭포성 유방 질환, 유방의 유선관 내 유두종, 유방암 등이 있다.
섬유선종은 거대 섬유선종, 연소성 섬유선종 등이 있으며, 젊은 여성, 특히 20대 초반에서 30세의 여성에게 발생한다. 섬유선종은 대개 통증이 없으며 월경 주기에 따라 그 크기가 변화한다. 치료는 섬유선종이 계속 커지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섬유낭포성 유방 질환은 생리적 유방결절이라고도 하며, 주로 20~30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유방문제이다. 섬유낭포성 유방 질환은 압력이 통증을 유발하며, 양쪽 유방의 상외측에 대칭적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멍우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는 Coenzyme Q10, Germanium, Kelp, Primrose oil capsules, Vitamin E emulsion 등의 약물 요법이 있다.
유방의 유선관 내 유두종은 유방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유두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유관 내 유두종은 크기가 1cm를 넘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유관절제술을 시행한다.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유방암의 98%는 선암이다. 유방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고지방, 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그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기피,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이 있다. 유방암의 진단은 자가검진, 방사선 검사, 생검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면역요법 등이 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 한가운데 튀어나온 부분으로 갑상연골(방패연골)의 2~3cm아래에 있다. 정상 갑상샘은 나비 모양으로 왼엽, 오른엽, 잘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게는 12~20g 정도이다. 목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그 뒤로는 후두와 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갑상샘의 뒤쪽에는 부갑상샘 4개가 붙어 있다.
갑상샘은 갑상샘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고 분비한다. 갑상샘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칼시토닌은 뼈와 신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어주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저장했다가 필요시 분비하는 일을 하는 내분비기관이다. 요오드를 포함하고 있는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의 대사 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중요한 호르몬이다. 우리 몸이 열을 발생케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거나, 태아와 신생아의 뇌와 뼈의 성장 발달을 도와준다.
갑상선의 주요 질환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염, 갑상선암 등이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어 몸이 에너지를 빨리 소모하고 많은 기능들이 항진되는 질병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독성 미만성 갑상선종)이며, 갑상선종, 안구돌출, 전경골 점액수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질환으로, 수면시간 증가, 전반적 허약, 변비, 체중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염은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 갑상선이 붓고 열이 나며 만지면 통증이 느껴지는 것으로, 자가면역 반응, 바이러스/세균 감염, 특정 약물 복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후에 갑상선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면서 증상이 발현된다.
이러한 갑상선 질환들은 진단을 위해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이 활용되며, 치료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특히 갑상선 수술의 경우 수술 전 후로 환자 상태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GERD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거꾸로 역류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이러한 역류로 인해 식도 점막이 위 내용물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한다. GERD는 어느 연령층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GERD의 가장 큰 원인은 하부식도괄약근의 부적절한 이완으로 생각된다. 정상적으로는 위식도 괄약근 부위에 고압력대가 있어 음식물은 통과시키나 역류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GERD에서는 위식도 괄약근의 압력대 신경지배 변화, 위-식도 연접부위 각도의 위치변경, 하부식도 괄약근의 무력증 등으로 인해 역류가 발생한다.
GERD의 주요 증상으로는 협심증과 유사한 흉통, 가슴앓이, 연하통, 연하곤란, 산의 역류와 기침,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 중복자료 | 저작권 없음 |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
---|---|---|---|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