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토피피부염 간호과정 시나리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아토피 피부염
2.1. 정의
2.2. 원인
2.2.1. 유전적 요인
2.2.2. 환경적 요인
2.3. 증상
2.4. 진단
2.4.1. 혈액 검사
2.4.2. 피부 단자 검사
2.4.3.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
2.5. 치료
2.5.1. 단계별 치료
2.6. 간호
2.6.1. 피부 관리
2.6.2. 건강한 생활습관
2.7. 예방
2.7.1. 알레르겐 관리
2.7.2. 주거환경 관리
3. 가족 간호과정
3.1. 시나리오
3.2. 자료수집
3.2.1. 가족 특성 파악
3.2.2. 가족 문제 파악
3.3. 간호진단
3.4. 간호계획 및 수행
3.5. 간호 평가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아토피는 아동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하게 발생할 수 있고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해도 잦은 재발이 일어날 수 있는 만성적인 피부 질환이다. 요즘 같은 건조한 환절기인 가을, 겨울철에는 아토피가 더 심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식습관의 변화, 대기 오염 등의 문제가 많은 요즘 더욱 아토피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정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간호 등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보고,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둔 가족의 간호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2. 아토피 피부염
2.1. 정의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한다"" 유아기에는 얼굴과 팔다리의 폄 쪽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지만, 소아기가 되면서 특징적으로 팔이 굽혀지는 부분(팔오금)과 무릎 뒤의 굽혀지는 부위(오금)에 습진을 나타낸다"" 많은 경우에 성장하면서 자연히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알레르기 비염, 천식 같은 호흡기 아토피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2.2. 원인
2.2.1. 유전적 요인
아토피 피부염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 영향이다. 신생아 아토피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은 유전적 소인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부모 중 한 명이 아토피가 있는 경우 자녀의 아토피 발생률은 25-30%이지만, 양쪽 부모 모두 아토피가 있으면 발생률이 50-75%까지 증가한다. 이처럼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유전적 소인으로 인해 피부 장벽의 기능 이상, 면역체계의 이상 등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특정 유전자의 이상으로 알레르기 체질이 형성되어 아토피피부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에 의한 아토피피부염 발병 위험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2.2.2. 환경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란 아토피피부염의 발생과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외부 환경적 요인들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에는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새집증후군, 미세먼지, 화학물질, 수질 등이 있다.
집먼지진드기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가장 흔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다. 집 먼지에 있는 진드기나 진드기 배설물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침입하면 면역반응을 일으켜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집먼지진드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침구류와 카펫을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습도를 40-50%로 유지하며 진공 청소기로 꾸준히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완동물 털과 비듬 역시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유발 요인이다. 고양이와 개 등의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 피부 접촉이나 털 흡입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애완동물을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득이한 경우라면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키고 공기청정기나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새집증후군은 새로 이사를 하거나 집을 리모델링한 후 방출되는 휘발성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레르기와 호흡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경우 이러한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증상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새집이나 새 가구를 들여놓을 때는 충분한 환기를 통해 화학물질 농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 역시 피부 자극과 염증을 유발하여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나 공기청정기 사용 등으로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세제, 향수 등 생활용품에 함유된 화학물질도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저자극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수질 관리 또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식수와 샤워용수 내 잔류 염소 농도가 높으면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필터를 이용하거나 연수기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환경적 요인들은 아토피피부염의 발생과 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를 철저히 관리하고 개선하는 것이 환자의 증상 관리와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2.3. 증상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 거칠거칠하고 심하게 긁어서 홍반이나 삼출액이 많이 나는 등 습진이 자주 생기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보통은 유아 때부터 시작되는데, 급성기에는 붉은 반점(홍반성)과 판의 형태로 나타나고 증상이 반복되면서 소아가 일정 연령이 되면 만성으로 바뀌어 무릎이나 팔꿈치 안쪽, 이마, 목 등에 나타난다. 이러한 아토피성 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재발할 수 있으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나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간혹 사춘기 이후 성인까지 만성화되기도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장 큰 특징은 심한 가려움증과 외부의 자극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매우 민감한 반응이다. 가려움증은 보통 저녁에 심해지고, 이때 피부를 긁어서 피부의 습진성 변화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습진이 심해지면 다시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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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아토피 피부염학회 아토피피부염 체크리스트
http://www.atopy.re.kr/bbs/atopic_check.php
아토피 피부염 교육정보센터
https://www.atopyinfocenter.co.kr/page/1103/722.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