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천식 CASE STUDY
1.1. 대상자 간호사정 도구
이름 김OO은 11세 남아로, 출생 시 2.8kg의 체중으로 40주 만에 제왕절개로 출산하였다"이다. 내원 1일 전부터 호흡곤란(dyspnea)과 기침(cough)이 있었는데 2일째인 당일 기침이 심해져 응급차를 통해 입원하였다. 1달 전에도 응급실 방문 경험이 있었다. 주호소로는 "숨쉬기가 힘들어요", "아이가 기침을 너무 많이 해요"라고 하였다. 증상은 호흡곤란(dyspnea), 쌕쌕거림(wheezing), 가래(sputum), 기침(cough)이 있었고, 처음 증상이 시작한 시기는 2022.09.01.(내원 1일 전)이었다.
진단검사 결과, 기관지 유발 검사에서 PC20이 7 mg/mL로 천식으로 진단되었다. 폐기능검사 결과 FEV1/FVC가 55%로 낮았고, 피부단자검사에서 1가지 물질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활력징후는 혈압 120/74mmHg, 맥박 100회/분, 호흡수 30회/분, 체온 37.2°C로 모두 상승된 상태였다. 동맥혈가스 검사에서는 pH 7.2, PCO2 55mmHg, PO2 70mmHg, SaO2 89%로 호흡 부전 소견을 보였다.
투약으로는 SABA인 벤토린 흡입액 4ml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인 메치론정 4mg을 처방받았다. 이 외에도 유니필 서방정 200mg, 졸레어프리필드시린지주 75 150mg, 아트로벤트흡입액유디비 250μg, 중외5%포도당생리식염액 1000mL, 명문암브록솔염산염주사 75mg이 투여되었다.
1.2. 문헌고찰
천식(asthma)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의 질환으로, 증상의 재발, 기도폐색 및 기관지의 과민성으로 특정지을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이다. 아동에서 염증은 천명(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숨가쁨, 흉부조임 및 기침의 반복적 에피소드를 일으키며, 특히 기침은 밤중이나 이른 아침에 일어난다. 천식에서 공기 흐름이 제한되거나 차단되는 것은 자연적으로 호전되거나 혹은 치료에 의해 호전된다.
천식의 주된 원인은 알레르기와 유전적 요인, 그리고 여러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인자로는 아토피, 비만, 성별 등이 있으며, 환경적 요인으로는 알레르기 항원, 감염, 흡연, 실내/외 공기 오염, 식습관 등이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기관지의 만성적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천식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킨다.
기관지의 염증으로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점액이 분비되고 기관지가 막혀 숨이 차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섬유화 및 기도개형이 발생하면서 영구적인 폐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도 있다.
천식의 전형적인 증상은 호흡곤란, 천명, 기침이며, 발병은 점진적으로 진전되거나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 영아기에는 발작이 보통 호흡기 감염에 수반되어 나타난다. 천식은 기관지 과민성 검사, 폐기능 검사, 피부단자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천식 치료는 크게 환경요법과 약물요법으로 구분된다. 환경요법은 천식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이며, 약물요법에는 증상 완화제와 질병 조절제가 있다. 증상 완화제는 기관지 확장제와 부교감신경 차단제, 테오필린 등이 사용되고, 질병 조절제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류코트리엔 조절제 등이 사용된다. 천식의 합병증으로는 천식 지속상태, 폐성심, 기흉 등이 있다.
천식 환자 교육에는 천식 유발 요인 피하기, 운동 전 기관지 확장제 사용하기, 적정량흡입기 사용법 익히기, 적절한 휴식과 수면 취하기 등이 포함된다.
1.3. Case study
본 Case study는 천식을 앓고 있는 11세 남자아동의 사례로, 대상자의 간호사정 도구, 문헌고찰, 그리고 구체적인 간호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아동의 주호소는 "숨쉬기가 힘들어요", "아이가 기침을 너무 많이 해요"이며, 호흡곤란(dyspnea), 쌕쌕거림(wheezing), 가래(sputum), 기침(cough) 등의 증상을 보였다. 진단검사 결과 기관지 유발 검사에서 PC20이 7 mg/mL로 천식으로 진단되었고, 폐기능검사상 FEV1/FVC가 55%로 감소된 소견을 보였다.
간호사정 결과, 대상자는 호흡보조근을 사용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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