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의사회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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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글로벌시대의사회윤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노동의 소외와 감각의 문제
1.1. 소외된 노동의 의미
1.2. 감각의 문제와 마르크스의 주장
1.3. 감각의 해방과 사적 소유의 지양
1.4. 화폐와 소유 감각의 폐해
1.5. 공산주의적 해결방안에 대한 비판적 고찰
1.6. 자본과 감각의 비례관계 모색
1.7. 참고문헌

2. 정보화 시대의 직업의식 변화와 새로운 직업윤리
2.1. 직업구조의 변화와 직업윤리의식 변화
2.1.1. 기업환경, 노동환경의 변화
2.1.2. 직업윤리의식의 변화
2.2.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직업윤리의 특징
2.2.1. 새로운 직업윤리의 출현 및 특징
2.2.2.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직업윤리 교육의 과제
2.3. 참고문헌

3. 비윤리적 기업행위와 대응방안
3.1. 기업경영의 비윤리적 사례: 분식회계 (SK글로벌 사례)
3.2. 대응방안
3.2.1. 경영자의 사회적 책임의식 강화
3.2.2. 기업범죄 규제정책의 개선방안
3.2.3. 제도개선을 통한 기업범죄 예방방안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노동의 소외와 감각의 문제
1.1. 소외된 노동의 의미

노동자는 부를 더 많이 생산할수록 더욱 더 가난해진다. 즉, 사물 세계의 가치 증식에 인간 세계의 가치 절하가 정비례한다. 이는 노동의 생산물이 하나의 독립적인 힘으로서 노동과 대립한다는 것, 이는 노동의 대상화이다. 노동의 현실화는 노동자의 탈 현실화로서 나타난다. 이는 더욱 심화되어, 대상화는 극심한 대상의 상실로 나타난다. 노동자는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생활 대상들뿐만 아니라 노동 대상들까지도 상실하게 된다. 대상의 자기화는 너무도 극심한 소외로 나타나서 노동자는 대상을 보다 많이 생산할수록 소유물이 더욱 적어지게 되며, 자본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다.

노동의 대상화, 생산물의 상실은 첫째로 노동자가 노동자로서, 둘째로 육체적 주체로서 생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나타난다. 소외는 생산의 결과에서 뿐만 아니라, 생산활동 자체의 내부에서도 나타난다. 노동의 소외의 본질은 첫째로 노동이 노동자에게 외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동자는 노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편안하고, 노동을 할 때에는 편안하지 못하다. 즉, 노동은 강요된 강제노동이다. 따라서 노동자의 노동활동은 그의 자기 활동이 아니다. 이는 타인에게 속하며, 노동자 자신의 상실이다.

소외된 노동은 인간에게서 유를 소외시킨다. 인간은 하나의 유적 존재이다. 유적 생활은 인간이 비유기적 자연에 의해 생활한다는 것에 그 본질을 둔다. 소외된 노동은 인간에게서 자연과 그의 고유한 생명활동을 소외시킴으로써 인간에게서 유를 소외시킨다. 인간에게 노동 자체가 육체적 실존을 유지하려는 욕구의 충족을 위한 한 수단으로써만 나타나게 한다. 소외된 노동은 인간에게서 생산의 대상을 빼앗음으로써 그의 유적 생활을 빼앗고, 따라서 자연이 그에게서 떨어져나가게 한다. 또한 소외된 노동은 유적 생활이 인간에게 수단이 되게끔 바뀌게 한다.

따라서 소외된 노동의 특징은 인간의 유적 본질을 개인적 실존의 수단으로 만든다는 것과 인간으로부터의 인간의 소외이다. 인간으로부터의 인간의 소외란 인간이 자기 자신과 대립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 대립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인간이 자신의 유적 본질로부터 소외되어 있다는 문장은 어떤 인간이 다른 인간으로부터, 그들 쌍방이 인간적 본질로부터 소외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1.2. 감각의 문제와 마르크스의 주장

마르크스는 생성된, 즉 완전히 발전된 사회의 전제조건인 사적 소유의 지양은 모든 인간적 감각들과 속성들의 완전한 해방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는 사적 소유의 지양이 곧 모든 감각들의 해방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노동자는 부를 더 많이 생산할수록 더욱 더 가난해진다. 즉, 사물 세계의 가치 증식에 인간 세계의 가치 절하가 정비례한다. 이는 노동의 생산물이 하나의 독립적인 힘으로서 노동과 대립한다는 것, 이는 노동의 대상화이다. 노동의 현실화는 노동자의 탈 현실화로서 나타난다. 이는 더욱 심화되어, 대상화는 극심한 대상의 상실로 나타난다. 노동자는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생활 대상들뿐만 아니라 노동 대상들까지도 상실하게 된다. 이처럼 노동의 소외로 인해 노동자는 대상을 더 많이 생산할수록 오히려 자신의 소유물이 적어지게 되며, 자본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다.

또한 마르크스는 감각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룬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인간은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노동에 의해 소외된다. 그러나 이는 "노동은 인간 자신에 의한 인간의 생성 행위이며, 인간이 자기실현을 하는 것은 노동 속에서이다."라는 마르크스 본인의 언명과 상치되는 듯 보인다. 이는 마르크스가 노동을 단일한 한 가지로 보지 않고, 그것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노동인지 인간의 자기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노동인지를 구분하기 때문이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노동을 통한 자기실현의 행위는 감각적인 성질들을 지닌 것들과 일정하게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이루어진다. 노동자는 자연 없이는, 감각적인 외부세계 없이는 아무 것도 창조할 수 없다. 노동에 의한 생산이란 본질적으로 비인간적인 형태의 감각적인 성질들을 인간적인 형태의 감각적인 성질들로 변형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형을 통해 새로 주어지는 인간화된 감각적인 성질들을 향유하는 것이 인간 존재를 실현하는 것이다.

마르크스는 역사를 인간이 감각적 의식의 대상이 되기 위한 발전사라고 정의한다. 이는 비인간적인 재료를 가공, 변형하여 인간적인 가치를 갖는 물건을 생산하는 행위, 즉 감각의 해방을 의미한다. 또한 마르크스는 생성된 사회가 전면적이고 심오한 감각을 지닌 풍부한 인간을 그 사회의 지속적 현실로서 생산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사적 소유가 소유 감각을 가장 중요한 감각인 듯 만들어 감각 세계 전체를 왜곡하고 소외시킨다고 본다. 따라서 사적 소유의 지양이 모든 인간적 감각들과 속성들의 완전한 해방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1.3. 감각의 해방과 사적 소유의 지양

마르크스에 따르면 사적 소유의 지양은 모든 인간적 감각들과 속성들의 완전한 해방을 가져온다. 이는 소유 감각이 다른 모든 감각들의 주인으로서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유 감각의 원천은 사적 소유이다. 사적 소유가 진정한 감각들을 억누르고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사적 소유로 인해 화폐에 대한 물신숭배가 생겨나게 된다. 화폐는 진정한 능력이지만 자기 이외의 어느 것도 창조하고 싶어 하지 않고 자기 이외의 어떤 것도 구매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따라서 모든 활동과 열정이 소유욕 속에 가라앉게 된다. 이는 돈이 모든 감각생활들의 주인이 되고, 돈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유 감각이 모든 다른 감각들의 주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돈을 많이 소유할수록 그 돈을 소유하고...


참고 자료

https://digitalcommons.fuller.edu/cgi/viewcontent.cgi?article=1088&context=kdmin
이상철(진주보건대학교) - “정보화 시대의 직업의식의 변화와 새로운 직업윤리의 특징”(2003)
최성환. "비윤리적 기업행위로 인한 기업의 상장폐지 사례연구." 국내박사학위논문 광운대학교 대학원, 2013. 서울
김동환(2010),사이버 범죄 방안에 관한 연구,창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성택(2010),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평가 모형 개발에 관한 연 구,경희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운곤(1997),기업범죄의 형사책임에 관한 연구,조선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정애(2010),코스닥상장기업의 최대주주 변경과 이익조정,28(3),131-161. 김희오,김용 (2005),시장상황에 따른 코스닥 등록기업의 유상증자 공시효 과에 관한 연구,경영교육논문,3,1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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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2003),경제범죄에 관한 연구,대전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박강우(1999),기업범죄의 현황 및 정책분석,한국형사정책연구원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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