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1.1. 정의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의 모든 문헌을 수집, 정리, 보존하며 이를 국민에게 열람시켜 조사·연구·학습·교양·레크리에이션 기타 사회교육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관한 국가중앙도서관"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도서관으로서 국내외 지식정보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이를 국민에게 제공하여 학습, 연구, 교양 등에 기여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1.2. 목표
국립중앙도서관의 주요 목표는 최근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앱 서비스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손안의 도서관 운영 등 정보서비스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 시대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국립중앙 박물관은 더 많은 변화를 꿈꾸고 있다. 이런 변화를 위해 국립중앙 도서관은 5개년 발전계획안을 세워놓고 있다. "아울러 시대변화에 부응하여 종이매체에서 전자매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손안의 도서관' 운영 등 고도의 정보서비스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국립중앙도서관 임원선 관장의 말처럼 국립중앙도서관은 지금의 변화에 더하여 정보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더 큰 혁신을 소망하며 노력하고 있다.
1.3. 연혁
국립중앙도서관은 1945년 10월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서 개관하였다. 이후 1974년 남산으로 이전하였다가 1988년 5월 서초구 현재 위치로 확장 이전하였다. 2006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이어 2009년 국립디지털도서관, 2012년 국립장애인도서관, 2013년 국립세종도서관을 개관하여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였다"이다.
2. 국립중앙도서관 공간과 시설
2.1. 위치
국립중앙도서관은 1945년 10월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서 개관한 후 1974년 남산으로 이전하였다가 1988년 5월 서초구 현재 위치로 확장 이전하였다."국립중앙도서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조달청, 서초 경찰서 등이 있으며 건너편에는 성모병원이 있다. 직선거리로 고속터미널역에서 약 1.5km 떨어져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건물은 서초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서관 내부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나, 도서관 방문 초기에는 도서관 접근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기까지 명확한 안내 표지가 부족하여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편이다. 이러한 점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의 위치와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2.2. 공간 크기
국립중앙도서관의 공간 크기는 서가 6층과 7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반포대로 201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은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의 위상과 방대한 장서 규모를 고려할 때, 국립중앙도서관의 공간 크기 역시 이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가 6층과 7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국내외 다양한 종류의 자료들을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3. 접근성
국립중앙도서관의 접근성은 과거에 비해 저조한 편이었다"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서초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지만,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도서관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뚜렷한 목적 없이 도서관을 찾기에는 도서관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고속터미널역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을 찾아가는 동안 도서관을 가리키는 뚜렷한 표지판이 없었고, 이마저도 다른 건물들을 찾기 위한 부수적인 표지에 불과했다. 또한 고속터미널역에서 도서관까지 꽤 긴 거리를 걸어가야 했고 언덕길도 있어 노인이나 장애인 등 노약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다.
2.4. 시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체 면적 약 5만7천평 규모의 거대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국가대표 도서관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주요 시설로는 지하 3층부터 지상 7층까지의 건물과 더불어 독립된 별관 형태의 국립디지털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이 있다.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일반 열람실, 정보봉사실, 디지털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지상 4층부터 7층까지는 자료실과 자료보존서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전운영실이 위치한 6층과 7층은 폐가제로 운영되며, 연속간행물실, 신문자료실, 학위논문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처럼 층별로 구분되어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시설은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국립디지털도서관을 별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자리잡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검색, 전자책 열람, 멀티미디어 이용 등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자료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료의 서비스에도 힘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부에는 서초공원과 연계되어 자연 속에 자리한 도서관 건물로 이용자들의 여가활동과 휴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국립중앙도서관은 정보화 시대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국립중앙도서관 조직
3.1. 조직도
국립중앙도서관의 조직도는 다음과 같다. 관장이 최고 책임자로서 도서관 전반을 총괄하며, 그 아래에 총무과, 정보기획과, 자료관리과, 정보서비스과, 디지털정보이용과, 도서관협력과, 사서교육문화과의 7개 부서가 있다.
총무과는 예산, 회계, 인사, 시설, 보안 등 도서관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정보기획과는 도서관 정보화와 관련된 계획, 시스템 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수행한다.
자료관리과는 도서관 자료의 수집, 조직, 보존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정보서비스과는 이용자에 대한 열람, 대출, 참고봉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정보이용과는 디지털 자료의 관리와 서비스를 제담당하고, 도서관협력과는 타 도서관과의 협력 및 교류 업무를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사서교육문화과는 사서 직원에 대한 교육 및 연수,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조직 구성을 통해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3.2. 직원
3.2.1. 관장
국립중앙도서관의 관장은 임원선 관장이다. 임원선 관장은 학력 면에서 1981년 숭실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1985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1997년 프랭클린 피어스 법과대학원에서 지적재산권 석사 학위를, 2001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력 면에서는 2001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과 과장을 시작으로 2004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과장, 2006년 8월 세계저작권기구 컨설턴트, 2008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정보 정책,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처럼 임원선 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저작권기구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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