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비유의 개념과 특성 설명 및 시 적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학 작품 속의 비유적 언어 표현
1.1. 시 기법으로서의 비유의 개념과 특성
1.2. 김소연의 시 '그래서'에 나타난 비유적 표현
1.3. 시적 표현으로서의 비유
2. 자아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
2.1. 사회학적 관점에서의 자아 정의
2.2.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자아 정의
2.3.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아 발현
2.4. 자아, 자존감, 자아효능감의 관계
2.5.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을 높이는 방법
3. 인간 행동의 심리학적 이해
3.1. 인간 행동 이해의 가치
3.2. 심리학에서의 인간 행동 연구 방법
3.3. 심리학적 인간 행동의 이해와 다른 분야의 차이점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문학 작품 속의 비유적 언어 표현
1.1. 시 기법으로서의 비유의 개념과 특성
시 기법으로서의 비유의 개념과 특성은 다음과 같다.
시는 함축적이고 암시적인 문장을 이용해 의미에 긴장성을 부여하거나, 비유적 언어를 사용해 의미를 극적으로 표현하는 효과를 가진다. 시에서의 비유적 표현은 원관념을 보조관념으로 비유하는 방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문학작품 속 대상 또는 세계를 선험적 세계 속으로 끌어다 견주어 보고, 대상에 대한 인식, 발견, 개인적 연관을 통해 이루어진다.
시 속 비유적 표현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직유법은 원관념과 보조관념을 직접 비교하는 방식이며, 은유는 두 관념을 동일한 관계로 연결하는 것이다. 환유는 시간과 공간의 인접성과 연속성에 의해 대치되며, 제유는 대상의 특징적인 부분을 들어 전체를 대표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시인의 체험과 상상을 토대로 한 비유적 결합은 시 의미의 함축성과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데 기여한다."
1.2. 김소연의 시 '그래서'에 나타난 비유적 표현
시 속 화자는 '그늘에 앉아 긴 혀를 빼물고 하루를 보내는 개처럼 내일의 냄새를 모르는 척' 한다고 말한다"" 이는 앞서 '잘 지내'는데도 불구하고 '슬픔이 말라가'는 화자가 사라지지 않는 슬픔이 그저 자국이 남듯 말라가자 내일이 와서 새로운 시간이 다가온다 한들 그저 모르는 척하고 싶은 무력감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문장이다"" 만약 화자가 슬픔이 사라지지 않아서 내일을 무시하고 싶다고 표현했다면 극적인 느낌 없이 그저 일기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그중 개와 내일을 모르는 척하는 자신을 직유법을 활용해 표현하였다""시 속 화자는 '꿈속에서 자꾸 어린 내가 죄짓는다'는 말에 '잠에서 깨어난 아침마다' '바람이 통과하는 빨래들처럼 슬픔이 말라' 간다고 표현한다"" 이는 화자가 어떤 일에 대한 죄책감에 힘들어하고 있으며 '검은 연민이 몸을 뒤척여 죄를 통과'해 숙면을 취하지 못해 사라지지 않는 슬픔이 있음을 뜻한다"" 이 중 '바람이 통과하는 빨래들처럼 슬픔이 말라갑니다.'의 문장 중 말라가는 슬픔이 원관념이며 '바람이 통과하는 빨래들'을 보조관념을 이용해 화자가 느끼는 감정을 직유법으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1.3. 시적 표현으로서의 비유
시는 함축적이고 암시적인 문장을 이용해 의미에 긴장성을 주거나 비유적 언어를 사용해 의미를 극적으로 표현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시 속의 비유적 표현은 시인의 체험과 상상을 토대로 한 비유적 결합을 통해 시 의미의 함축성과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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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덕,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학지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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