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조만간 뭔가를 이루실 것 같은 예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설교 중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의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저자의 처남이 무신론자였는데, 그 처남이 하나님의 임재 사건이 있은 얼마 후에 친구의 교회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하나님의 기름부음"과 "하나님의 영광"의 차이를 설명한다. 기름부음은 육신에 힘을 더해 주지만, 영광은 육신의 기를 꺾는다고 한다. 따라서 저자는 우리가 "영광"을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보통 "은혜 받았다"고 하는 것은 기름부음의 초입에 불과하고, 충만한 은혜 체험이라고 할 수 있는 기름부음의 단계에서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다음 단계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설명한다. 이 부분을 통해 저자는 기름부음과 영광의 차이를 강조하며, 우리가 "영광"을 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1950년대 아르헨티나의 대부흥 사건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나타났을 때 사람들이 소름이 돋고 회개의 눈물을 쏟았다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면 사람들이 깊이 반응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요약하자면, 저자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의 차이를 설명하며, 우리가 기름부음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면 사람들이 깊이 반응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1.1. 갈급함이 만족을 앞지르는 사람
갈급함이 만족을 앞지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열정적으로 구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만이 아닌, 하나님과의 생생한 교제와 관계를 갈망한다. 이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을 좇는 이들이 있음을 인정하며,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한다. 그들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단순히 '그분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아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사모하며,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가 단순히 지식적인 차원이 아닌, 생생한 경험의 차원에서 자신들을 사로잡기를 원한다. 이러한 갈급함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헌신한다. 이들의 삶 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와 열정이 가득하다.
결국 갈급함이 만족을 앞지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사모하며, 하나님과의 생생한 교제와 관계를 갈망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을 좇는 이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한다. 이를 통해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지향한다."
1.2. 천국 빵을 얻으라
교회는 텅 비었고 사람들은 굶주렸다. 우리는 교회에 빵이 있다고 허위 광고를 하며 떠벌렸지만, 정작 배고픈 자들이 와서 본 것은 어제 있었던 부흥의 부스러기 몇 조각뿐이었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은 여태 우리가 알고 상상해 온 것보다 훨씬 크지만, 우리는 현재 가진 것으로 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최선'을 향해 파고들지 않는다. 천국 오븐에 풍성하게 준비해 두신 따끈따끈한 빵 대신 떨어진 부스러기만 줍는다.
참된 부흥의 물결은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 평생 교회 문턱을 밟아 보지 않은 사람들을 구름 떼처럼 불러 모을 것이다. 천국 오븐의 따끈따끈한 빵 냄새를 맡기만 하면 그들은 교회 문으로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지금은 우리가 천국에 구멍을 뚫고 배고픔의 고통으로 쳐들어갈 때다. 그래야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지역에 비로소 비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 통로를 적실 한 방울의 영광조차 보지 못하고 있다. 진짜 굶주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더는 텅 빈 교회 찬장에 만족하지 말고 바닥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들을 줍지 말아야 한다. 대신 천국 오븐에서 구워진 따끈따끈한 빵을 구해야 한다. 굶주린 자들은 빵을 찾아 헤매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진정 배고프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먹일 수 없다. 우리는 더 큰 갈망을 가져야 하고, 진정 하나님을 갈급해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천국의 풍성한 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3. 가까이 나아가라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지만 그 얼굴과 마음을 모든 곳으로 향하시는 것은 아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자신의 얼굴을 구하라고 하신다" 당신은 어린아이처럼 그분 무릎에 기어올라 그분의 얼굴을 잡고 당신에게로 향하게 한 때가 언제인가?"" 우리는 단순히 하나님께 대해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멀리 떨어져 있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자신의 얼굴을 향하고 계신다"" 처남의 한 발이 문턱 저편인 교회 바닥에 닿는 순간 그는 푹 고꾸라졌고 울며 부르짖기 시작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전 준비가 안 돼 있어요.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요!"" 무신론자가 하나님 영광의 잔재 혹은 남아 있는 임재를 만난 것이다"" 기름부음의 참 목적은 그분의 총애를 얻는 것이다"" 지금 우리 육신은 하나님께 악취를 풍기고 있다" 기름부음을 통해 우리는 왕께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한다"" 기름부음은 시골뜨기 처녀를 왕비로 가꾸시는 하나님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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