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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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상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한국한문학의 이해
1.1. 한국 한시의 갈래와 양식
1.1.1. 고체시
1.1.2. 근체시
1.1.3. 절구
1.1.4. 율시
1.1.5. 배율
1.2. 한시의 양식
1.2.1. 시(詩)와 비시(非詩)
1.2.2. 한시(漢詩)에 있어서의 운(韻)
1.2.3. 사성(四聲)과 평측(平仄)
1.3. 선정한 한시 감상 및 평가
1.3.1. 독좌(獨坐) - 서거정
1.3.2. 보천탄즉사 - 김종직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한국한문학의 이해
1.1. 한국 한시의 갈래와 양식
1.1.1. 고체시

고체시(古體詩)는 고대 중국에서 발생한 시의 양식으로, 근체시(近體詩)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고체시는 형식의 제약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고체시에는 오언고시(五言古詩)와 칠언고시(七言古詩) 등이 있다. 고시라는 말은 육조 시대(六朝時代)에는 그 시대 이전의 고대의 시를 가리키는 것이었지만, 당대(唐代)에 이르러 근체시가 일어난 이후부터는 근체시에 대한 고대의 시, 즉 태고 때부터 수대(隋代)에 이르는 모든 시를 뜻하게 되었다.

고체시는 근체시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첫째, 한 편의 구수(句數)에 제한이 없다. 둘째, 각 구의 평측(平仄)의 구성에 일정한 규칙이 없다. 셋째, 압운(押韻)은 매구(每句)의 끝에 하는 경우가 있고, 격구(隔句)의 끝에 하는 경우도 있어 일정하지 않다. 넷째, 한 편을 통하여 같은 종류의 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도중에서 운을 바꾸기도 하는데 이를 환운(換韻)이라 한다. 다섯째, 측운(仄韻)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고체시는 형식적인 제약이 적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시로는 《태평송(太平頌)》, 《영고석(詠孤石)》, 《유수장우중문(遺隋將于仲文)》 등이 있다.고체시는 근체시에 비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즉, 한 편의 구수(句數)와 압운(押韻), 평측(平仄) 등에서 규정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다. 이처럼 형식적 제약이 적기 때문에 고체시가 근체시에 비해 자유로운 시적 표현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고체시의 대표적인 갈래로는 오언고시(五言古詩)와 칠언고시(七言古詩)를 들 수 있다. 이들은 각각 5언과 7언의 시형을 취하고 있는데, 근체시에 비해 운율과 구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특히 오언고시는 한대(漢代)에 소무(蘇武)와 이릉(李陵) 등에 의해 창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칠언고시는 한무제(漢武帝)의 「백량대연구(柏梁殿聯句)」가 그 기원이 된다고 한다.

고시의 작법은 근체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즉, 한 편의 구수(句數)에 제한이 없고, 각 구의 평측(平仄) 구성에도 일정한 규칙이 없다. 압운(押韻) 또한 매구(每句)의 끝이나 격구(隔句)의 끝에 하는 등 일정하지 않으며, 환운(換韻)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측운(仄韻)도 사용된다.

이처럼 고체시는 근체시에 비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제(詩題)에 따라 고체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할 때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고체시가 근체시가 발달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창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고시로는 신라 진덕여왕이 당나라 고종(高宗)에게 보낸 《태평송(太平頌)》, 고구려 승려 정법사의 《영고석(詠孤石)》, 고구려 장군 을지문덕의 《유수장우중문(遺隋將于仲文)》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신라 말기 최치원, 고려 초기 김부식·최유청 등의 작품도 유명한 고시로 평가받고 있다.


1.1.2. 근체시

근체시(近體詩)는 고체시(古體詩)와 대별되는 개념으로 신체시(新體詩), 금체시(今體詩)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양(梁)나라에서 출현하여 당(唐)나라 이후에 본격적인 발전기에 진입했다. 근체시는 형식이 매우 까다로우며 제한이 많다. 반면 이러한 형식적인 측면의 절제된 속성으로 말미암아 최고의 함축미를 표현할 수 있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이 근체시가 가장 많이 창작되었으며 한시의 대명사가 되었다.

근체시는 크게 절구(絶句), 율시(律詩) 그리고 배율(排律)로 대별된다. 절구란 끊는다는 의미가 있어 편폭이 짧은 시를 가리킨다. 율시는 율격을 맞추어 대우(對偶)를 지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배율은 대우를 지켜서 늘어놓는다는 의미이다. 글자의 수는 5자나 7자로 되어있다. 고체시가 형식에 있어 비교적 자유로운 데 반해 근체시는 일정한 격률(格律)과 엄격한 규범을 갖고 있다.

근체시는 압운(押韻)과, 글자의 평측(平仄 : 한자음의 높낮이에 따라 平·上·去·入으로 나누는데, 평성을 제외한 나머지가 측성임.)에...


참고 자료

글과생각. 임유경, 박종성, 이호권 지음. 출판사 : 출판문화원. 발행일 : 2023년 01월 25일

공용(2019), 한국한문학의이해, 한시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로 분류
이가원, 한국한문학사, 보성문화사, 2014.
이병주, 한국한시의 이해, 민음사, 1983.
구자균 『조선평민문학사』 고려출판사, 1948
디지털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동방미디어, 2001
한시, 2009. 학문명백과 : 인문학, 형설출판사
손종흠·안대회, 한국한문학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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