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기억1"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기억과 정신의 작용
1.1. 기억의 정의와 중요성
1.2. 기억과정의 단계
1.2.1. 부호화
1.2.2. 저장
1.2.3. 인출
1.3. 기억의 유형
1.3.1. 명시적 기억
1.3.2. 암묵적 기억
1.3.3.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1.4. 효과적인 기억향상 방법
1.4.1. 다중감각을 활용한 이중부호화
1.4.2. 새로운 정보와 기존 정보 연결하기
1.4.3. 시각적 조직화
1.4.4. 기억 단서 제공하기
1.4.5. 기억술 활용하기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기억과 정신의 작용
1.1. 기억의 정의와 중요성
기억은 과거의 경험을 보유하고 이를 인출하여 현재의 행동과 사고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인지적 능력이다. 이는 개인의 정체성과 경험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해주며,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억의 정의를 살펴보면, 기억은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된 정보를 부호화하여 저장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인출하여 사용하는 정신적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유지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의 경험을 떠올리거나 직장에서 배운 업무 절차를 기억하고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기억 능력 덕분이다.
기억은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를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게 된다. 즉, 기억은 자아 형성의 기반이 되는 것이다. 또한 기억은 학습과 문화 전승에도 필수적이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축적된 지식과 기술을 기억함으로써 학습을 할 수 있고, 문화와 전통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다.
이처럼 기억은 개인의 정체성 형성, 지식과 기술의 습득, 문화 전승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기억 능력을 기르는 것은 개인과 사회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1.2. 기억과정의 단계
1.2.1. 부호화
부호화는 감각 기관으로 들어온 정보를 뇌가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정보는 작업기억에 일시적으로 저장되고 이후 장기기억으로 전환될 수 있다.
부호화는 정보를 전기적 에너지로 변환하고 조직화하는 과정이다. 구체적으로 청각, 시각, 촉각 등 감각 양상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기억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정보와 기존에 알고 있던 정보를 연결시키는 과정도 포함된다.
부호화의 정의를 종합하면, 부호화란 감각으로 들어온 정보를 전기적 에너지로 바꾸어 기억 시스템으로 입력하는 과정이며, 정보를 유의미하게 만들 수 있도록 조직화하고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부호화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정보는 작업기억에 일시적으로 저장되었다가 장기기억으로 전환될 수 있게 된다.
1.2.2. 저장
부호화된 정보는 저장 과정을 거치면서 장기기억 속에 저장된다. 저장은 부호화된 정보를 일정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저장과정에서는 정보를 간단한 표상형태로 축약하고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보관한다. 장기기억은 정보의 양과 유지 기간에 있어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기억에 정보를 저장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부호화된 정보는 해마에 전달되어 이곳에서 시간적, 공간적 맥락과 함께 통합적으로 저장된다. 이후 해마에 저장된 정보는 차츰 피질 영역으로 이동하여 분산 저장된다. 이러한 분산 저장을 통해 정보는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피질에 분산 저장된 정보는 다양한 감각 영역과 연결되어 풍부한 연상 관계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하나의 단서만으로도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인출할 수 있게 된다.
장기기억에 정보를 효과적으로 저장...
참고 자료
도서명 : 기억 1
저 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번 역 : 전미연 옮김
출판사 : 열린책들
출판일 : 2020년 05월 30일
마이어시의 심리학개론, 데이비드 마이어스, 시그마프레스, 2016.03.02.
심리학개론, 정미경, 양서원, 2017.08
김재휘(2009). 광고심리학. 커뮤니케이션북스.
박태진(2009). 기억과 진실, 그리고 뇌: 인지심리학적 고찰. 한국독일어문학회.
한수미(2011). 인지심리학. 교문사.
박주용(2021). 심리학개론.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