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이온화 방사선과 비이온화 방사선
1.1. 이온화 방사선
1.1.1. 개념
이온화 방사선은 원자나 분자로부터 전자를 떼어내어 이온을 형성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진 방사선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사선은 원자나 분자의 전자 구조를 변화시켜 화학 결합을 깨뜨릴 수 있다. 이온화 방사선은 생체 조직을 파괴하며, 돌연변이, 방사선 병, 암,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은 고선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메스꺼움, 구토, 피부 발적, 탈모 등이 포함된다. 만성 방사선 증후군(CRS)은 저선량의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며, 암, 백혈병, 유전적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1.1.2. 사례
알파선은 헬륨 원자핵으로 구성된 알파 입자로, 종이 한 장으로도 막을 수 있지만 생체 조직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다"" 알파선은 헬륨 원자핵으로 구성된 알파 입자이며, 종이 한 장만으로도 막을 수 있을 만큼 투과력이 낮지만 생체 조직에 매우 큰 손상을 줄 수 있는 이온화 방사선의 한 종류이다.
베타선은 고속의 전자 또는 양전자로 구성된 베타 입자로, 알루미늄 판으로 막을 수 있으며 주로 종양 치료에 사용된다"" 베타선은 고속의 전자 또는 양전자로 구성된 베타 입자로, 알루미늄 판으로 막을 수 있으며 주로 암 치료에 사용되는 이온화 방사선의 한 종류이다.
감마선은 고에너지 광자로 구성된 감마선으로, 높은 투과력을 가지고 있어 의료 영상 촬영 및 암 치료에 사용된다"" 감마선은 고에너지 광자로 구성된 방사선으로, 높은 투과력을 가지고 있어 의료 영상 촬영 및 암 치료에 활용되는 이온화 방사선의 한 종류이다.
1.1.3. 주요 건강영향
이온화 방사선은 생체 조직을 파괴하며, 돌연변이, 방사선 병, 암,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은 고선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메스꺼움, 구토, 피부 발적, 탈모 등이 포함된다. 만성 방사선 증후군(CRS)은 저선량의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며, 암, 백혈병, 유전적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1.2. 비이온화 방사선
1.2.1. 개념
비이온화 방사선은 원자나 분자로부터 전자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지 않은 방사선을 의미한다. 이 방사선은 물질을 통과할 때 이온을 생성하지 않고, 전자를 더 높은 에너지 상태로 이동시키는 데에만 충분한 에너지를 가진다. 따라서 비이온화 방사선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지만, 고강도의 비이온화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화상, 눈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1.2.2. 종류와 종류별 사례
비이온화 방사선은 원자나 분자로부터 전자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지 않은 방사선을 말한다. 이 방사선은 물질을 통과할 때 이온을 생성하지 않고 전자를 더 높은 에너지 상태로 이동시키는 데에만 충분한 에너지를 가진다.
비이온화 방사선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와 사례들이 있다. 라디오파는 라디오 방송, TV 방송, 무선 통신 등에 사용된다. 극저주파(ELF)는 전력선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장이 여기에 해당하며,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TV, 컴퓨터, 에어컨, 냉장고, 전기장판, 비데 등이 포함된다. 마이크로파는 전자레인지, 무선 인터넷(Wi-Fi), 레이더 등에 사용된다. 적외선은 적외선 카메라, 리모컨, 열 치료 등에 사용되며, 가시광선은 일상적으로 우리가 보는 빛으로 조명,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된다. 자외선은 태양광의 일부로, 살균, 자외선 램프 등에 사용된다.
비이온화 방사선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지만, 고강도의 비이온화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화상, 눈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2. 방사선 사고 사례
2.1.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방사선 피폭 사고
2.1.1. 사고 개요
2024년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2명이 엑스선형광분석장치(XRF)를 점검하던 중 방사선에 노출되었다. 이는 안전장치 오작동, 배선 변경, 안전수칙 미준수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2.1.2. 사고 원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방사선 피폭 사고의 주된 원인은 안전장치 오작동, 배선 변경, 그리고 안전수칙 미준수였다.
먼저, 엑스선 방출 차단 안전장치(인터록)가 작동하지 않아 작업자들이 방사선에 노출되었다. 이전에는 엑스선이 방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배선을 변경했으나, 이로 인해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작업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따르지 않고 임의로 안전장치와 방사선 경고등을 조작했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들의 이러한 안전 수칙 미준수가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방사선 피폭 사고의 주된 원인은 안전장치의 오작동, 임의적인 배선 변경, 그리고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었다고 할 수 있다.
2.1.3. 예방 대책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방사선 피폭 사고 예방대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기적인 안전장치 점검이 필요하다. 엑스선 방출 차단 안전장치(인터록)와 같은 안전장치의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만큼 이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