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미생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알츠하이머병
2.1. 원인
2.1.1. 연령의 증가
2.1.2. 외인성 독소
2.1.3. 아밀로이드
2.1.4. 유전적 요인
2.2. 병태생리
2.2.1. 신경반
2.2.2. 신경섬유 덩어리
2.2.3. 콜린성 신경원 및 신경전달물질 상실
2.3. 진단
2.3.1. 유전성 검사
2.3.2. 예비적 진단 도구
2.3.2.1. MRI
2.3.2.2. PET
2.3.2.3. fMRI
2.3.2.4. MMSE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의 보고에 의하면, 2010년 전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환자는 3천5백만 명이 넘으며, 2050년에는 1억 2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한국보건 사회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520만여 명 중에서는 약 9%인 47만 명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 알츠하이머로 진단받은 후 기억력 감퇴로 시작하여 망상, 성격 변화, 배회, 주위 인지 기능 상실, 언어 기능 마비, 운동 기능 마비까지 일어나며 사망하게 된다. 장기간에 걸친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가족 까지 심한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느끼게 된다.
2. 알츠하이머병
2.1. 원인
2.1.1. 연령의 증가
연령의 증가는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정상보다 더 빨리 일어나는 노화 과정에 의해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하는데, 연령별 발생빈도를 보면 65세 이상에서는 10~15%, 75세 이상에서는 19%, 85세 이상에서는 47%로 나타난다. 이처럼 연령이 증가할수록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낮은 사회경제적 교육 수준과 의료기관 접근성 결여도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데,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조금 더 많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여성의 평균수명이 더 길기 때문으로 보인다.
2.1.2. 외인성 독소
외인성 독소는 뇌에 독성작용이 있는 환경적 독소에 노출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뇌의 반점 등에서 알루미늄이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알루미늄이 중요한 외인성 독소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신장 투석을 하는 경우, 많은 양의 알루미늄이 환자에게 투입되어 점진적인 지적 장애, 언어이상, 간대성 근경련, 비정상적인 뇌파 등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이처럼 외인성 독소는 뇌 조직에 유해한 영향을 미쳐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2.1.3. 아밀로이드
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1907년 독일의 정신과의사 Alois Alzheimer가 치매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뇌에서 특징적인 신경병리적 소견을 발견한 이후, 아밀로이드 β-단백질(amyloid beta-protein)의 과다생성이 이 병의 기전으로 제시되어왔다. 아밀로이드는 혈관 기형과 관련되는 물질이며 혈관과 신경원을 폐쇄시키거나 환자의 뇌에 반점 형성을 야기한다. 이러한 아밀로이드의 비정상적인 축적이 신경반 형성의 핵심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아밀로이드의 전구물질 분자가 염색체 14, 19, 21에 있으며, 특히 다운 증후군인 사람에게서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다. 보통 20세 전후나 40세 정도에 증상이 나타나며, 부검한 결과 다운증후군 환자의 95%가 알츠하이머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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