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브랜드분석과 마케팅전략
1.1. 이브 생 로랑 브랜드소개
이브 생 로랑은 1961년 프랑스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과 파트너 피에르 베르제(Pierre Berge)가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컬렉션으로 시작했고 레디투웨어(Ready to Wear) 컬렉션으로 라인을 확장하며 상류층의 특권이던 패션쇼에 젊은 감성을 도입했다. 이브 생 로랑은 르 스모킹(Le Smoking)을 비롯하여 몬드리안 룩(Mondrian Look), 사파리 룩(Safari Look), 시스루 룩(See Through Look) 등 20세기의 중요한 패션사를 써왔다. 2012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만(Hedi Slimane)을 영입하며 이름을 생 로랑으로 변경했다.
1.2. 이브 생 로랑 인물소개
이브 생 로랑은 화가이다. 그의 패션미술에 영향을 준 화가는 빈센트 반 고호이다. 고호의 신비한 색채는 이브 생 로랑의 패션에서 고호만의 이미지를 넘어 '패션은 예술이다.'는 명제를 실감케 하였고, 19세기의 평면적회화를 해체시킨 입체파 피카소와 신 조형주의 창시자인 몬드리안의 미술세계도 이브 생 로랑에게 다양한 패션미술을 선보이게 한다.
1.3. 명품브랜드의 의미
명품브랜드의 의미는 "사전적으로 '뛰어난 물건이나 작품'을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호사스러운 제품이나 사치품'을 뜻하는 'Luxury'라는 단어로 더 많이 쓰인다".
명품 브랜드는 근대 황실과 귀족 사회의 사치품을 제조·판매하던 장인들로부터 유래했다. 이들 장인의 제품은 '왕실상인'이라는 권위와 '만국박람회 대상'이라는 품질 인증을 기반으로 귀족 사회에서 인기가 높았다. 각 장인들의 특성이 담긴 제품들이 하나의 브랜드로 탄생한 것이다. 이러한 명품 브랜드는 고객에게 지속적인 신뢰와 만족을 준다.
과거에는 명품이 특정 계층에서만 소비되었지만,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들도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많이 구입하고 있다. 이는 고가의 명품이 더 이상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세상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명품과 명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상징성을 소비하는 것이다. 현대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는 '샤넬'로, 프랑스의 '럭셔리'를 상징한다.
1.4. 프랑스 패션사업의 발전
오늘날에는 세계적으로 정보망이 발달하고 생산체계 및 유통망이 확립되어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유행을 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개인의 선택에 의한 의상 구매는 20세기에 들어와서야 겨우 낯설지 않게 된 것으로 20세기는 계층의 구분 없이 기호에 다라 자신의 외관을 결정할 수 있는 역사상 유일한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가 오기까지 많은 나라에서 독특한 의상을 발견해냈고 뉴욕, 도쿄, 밀라노, 런던이 새로운 패션 시장을 개척하고 있지만 여전히 패션의 중심지는 파리를 꼽는다. 프랑스는 파리를 중심지로 하여 유명한 디자이너들을 세계로 진출시켰으며 그들은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걸만큼 가치가 어마어마한 사람들이었다.
의류를 패션으로 승화시킨 처음 나라가 프랑스이며 전쟁 직후에도 의류 패션 산업을 재구축하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했던 나라는 프랑스뿐이었으며 매 시대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개발해내고 기존과는 다른 시도를 함으로써 의류산업을 패션산업의 유행으로 만들어냈고 타국의 디자이너들이 프랑스에서 교류함으로써 그 나라를 풍성한 패션의 중심국가로 세웠다. 의류 패션에 관한 한 누구보다 처음 개발해내고 브랜드의 이미지만으로 누구보다 처음 그 가치를 극대화하였으므로 그 결과 오늘날까지 프랑스가 정상에 있는 패션국가임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것이다.
1.5. 명품시장 상황분석
전 세계 명품 브랜드 시장은 2000년 이후 약 8%씩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에는 중국, 인도, 러시아 등의 신흥국가에서 왕성한 명품 소비 욕구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중국은 명품의 블랙홀이라 불릴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해 이미 세계 3위권의 명품 시장으로 올라섰다. 중국 바로 다음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경기침체를 극복한 러시아가 새롭게 생긴 부유층을 중심으로 명품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전 세계 중산층의 구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명품 시장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스턴 컨설팅 자료에 따르면 과거 명품의 주요 소비자는 상위 2%에 국한되었지만, 지금은 명품 소비량의 약 70%가 중상류층에서 나오고 있다.
명품컨설팅 그룹 인터코퍼레이트의 아만도 브랑치는 "2000년 이전만 해도 명품 사업은 경기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컸지만 세계 경제 성장의 축이 다각화되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사업 위험성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명품 시장의 급성장과 중산층의 구매력 증가에 힘입어 명품 브랜드들은 최근 사모펀드들의 주된 인수 합병 대상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라다 매각 전쟁에 영국 사모펀드 '페르미라'와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이 뛰어들었으며, 유럽의 사모펀드 '퍼미라'는 발렌티노 지분 30%를 10억 달러에 인수했고 타워브룩 캐피탈은 지미추를 3억 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1.6. 이브생로랑 기업 History
이브생로랑 기업 History는 다음과 같다.
(1) 1961~1965 "론칭 ~ 몬드리안 컬렉션" - 1961년에 브랜드를 론칭하였고, 첫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귀부인을 위한 화려한 맞춤 드레스가 아닌 캐주얼한 옷인 피 코트(Pea Coat)를 선보인 시도는 파격적이었으며 호평을 받았다. 1964년 이브 생 로랑의 첫 향수 Y를 론칭하며 생 로랑 브랜드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이브 생 로랑의 역량은 1965년 몬드리안 드레스를 선보인 것을 계기로 패션계에서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2) 1966~1984 "전성기 ~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회고전 개최" - 1966년, 이브 생 로랑이 선보인 남성용 턱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스모킹 슈트는 여성 정장에 처음으로 팬츠를 도입한 중요한 사건이었다. 같은 해, '생 로랑 리브 고시'라는 이름의 기성복 라인을 론칭하였다. 1968년 1월, 이브 생 로랑 컬렉션에서 사파리 재킷, 점프슈트, 시스루 룩 등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1970년 남성복도 생산하기 시작했고, 1971년 10월 첫 리브 고시 컬렉션을 개최하였다. 1982년 1월 론칭 20주년을 기념하여 파리 리도(Paris Lido)에서 파티를 개최했으며, 1982년 12월부터 1984년 9월까지 2년의 기간 동안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회고전을 개최했다.
(3) 1993~2008 "브랜드 매각 ~ 이브 생 로랑의 죽음" - 1990년대 초반 이브 생 로랑의 건강악화설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1993년 피에르 베르제는 엘프 사노피(Elf Sanofi)에 그룹을 매각했다. 1999년 구찌그룹이 이브 생 로랑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으며, 2002년 1월 7일 이브 생 로랑은 은퇴를 발표했다. 2008년 6월 1일 이브 생 로랑은 뇌종양으로 인해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4) 2009~2016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시대 ~ 계약종료" - 이브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톰 포드에 이어 2005년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가 맡아 2012년까지 브랜드를 이끌었다. 2012년 3월, 전 디올 옴므(Dior Homme)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되었다. 에디 슬리먼은 약 4년간의 활약 후 2016년 4월 계약이 종료되었다.
(5) 2016~ 현재 에디 슬리먼이 떠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베르수스 베르사체(Versus Versace)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했던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가 생 로랑을 이끌고 있다.
1.7. 입생로랑 주요 상품라인
입생로랑의 주요 상품라인은 다음과 같다.
(1) 르 스모킹(Le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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