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광고 언어 기법 분석
1.1. 전제 기법
1.1.1. 삼성카드 광고
삼성카드 광고에서는 전제 기법이 사용되었다. 먼저 광고에서 유혜진이 인공지능 카드에게 "근데 내가 계산했어?"라고 묻자, 카드가 "전 말렸어요"라고 대답함으로써 유혜진이 계산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이는 전날 술을 마신 유혜진이 누가 계산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대화이다.
또한 유혜진이 카드에게 "그냥 40대 남자를 사랑하는거 아냐? 다른카드들처럼..."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다른 카드들이 40대 남자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전제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삼성카드 광고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대화 속에서 특정 사실들이 전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광고 제작자들은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고 볼 수 있다.
1.1.2. 버거킹 더콰트로치즈와퍼 광고
버거킹 더콰트로치즈와퍼 광고는 전제와 언어유희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우선 전제 기법을 사용하였는데, 광고의 나레이션에서 "더 강렬하게, 더 특별하게"라고 말하며 이는 이전에도 강렬하고 특별한 제품이 존재했음을 전제한다. 즉, 신제품인 더콰트로치즈와퍼가 이전 제품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배우 이덕화가 "더콰, 더콰, 더콰~트로치즈"라며 반복하는데, 이는 그의 이름 '덕화'와 제품명 '더콰트로치즈'의 발음이 유사하여 언어유희 기법을 사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품명이 광고와 함께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도록 하고자 하였다.
이처럼 버거킹 더콰트로치즈와퍼 광고는 전제와 언어유희 기법을 활용하여 신제품의 특별함을 강조하고 제품명을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고자 하였다.
1.1.3. LG V50 광고
LG V50 광고에서는 전제 기법이 사용되었다". 이 광고에서는 이전의 휴대폰에서는 5G를 제대로 즐길 수 없었지만, LG V50에서는 듀얼 기능이 탑재되어 5G 기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전제되어 있다". 즉, LG V50은 이전 제품들과 달리 5G와 듀얼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1.1.4. 쉐보레 TRAVERSE 광고
쉐보레 TRAVERSE 광고에서는 전제 기법이 사용되었다. 광고에서는 사람들이 부피가 큰 가구들을 각자의 차량에 적재하려 하지만 트렁크 용량이 작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때 쉐보레 TRAVERSE는 넓은 트렁크 용량을 자랑하며 손쉽게 가구를 적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I'm your father"라는 대사를 통해, 다른 차량들은 쉐보레 TRAVERSE에 비해 한 수 아래라는 의미를 전제하고 있다. 즉, 쉐보레 TRAVERSE는 다른 차량들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1.5. LG 트롬 워시타워 광고
LG 트롬 워시타워 광고에서는 전제 기법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