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구비문학 신화 비교: 한국, 중국, 일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신화의 의미
2.1. 신화의 개념
2.2. 신화의 특징
2.3. 신화의 종류
3. 동북아 3국의 창세 신화
3.1. 중국의 창세 신화
3.2. 일본의 창세 신화
3.3. 한국의 창세 신화
3.4. 창세 신화의 유사성과 차이점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구비문학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설화는 일정한 구조를 가지고 꾸며낸 이야기라는 의미를 가지며, 연극이나 판소리 등과는 달리 말로만 전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설화의 구전은 완전히 기억해서 온전한 형태로 전하는 것이 아닌, 핵심 구조만 전달하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화자 나름대로 살을 덧붙이거나 빼서 전달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신화는 신성하게 여겨지는 이야기이다. 신화는 그 신화를 신성시하는 집단의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신화는 그 신화가 발생한 지역 혹은 국가에서 실제 이야기라고 믿기에 '신화'로서의 생명력을 지닌다는 것이다. 현재적인 이야기로 가져오자면 기독교 경전의 이야기를 기독교 신자들은 사실로 믿어 그것이 지금 이 시대까지 신화로서의 생명력을 가질 수 있지만, 기독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은 그것이 '신화'임은 인정하지만 그들에게 성경은 신화로서의 생명력은 지닐 수 없는 것이 그것이다.
2. 신화의 의미
2.1. 신화의 개념
신화는 원시 문학 및 구전 문학의 일종으로, 마찬가지로 구전문학의 또다른 갈래인 전설 및 민담과 더불어 다양한 문학에 원형을 제공하고 있는 이야기의 모체라고 할 수 있다. 신화는 일정한 영토에 더불어 거주하는 민족 사이에서 계승되어 왔으며, 그 주제가 보통 필부필부의 일상적 능력을 넘어서는 비범하고 탁월한 능력을 가진 신적 존재 내지 신들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의미한다. 신화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초자연적인 현상을 비롯하여 자연으로부터 비롯되는 숭고한 수준의 공포, 경이, 놀라움 등을 이야기(Narrative)로 풀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즉, 신화는 인간이 지각할 수 없는 현상에 대해 "신(gods)"과 그러한 신에 얽힌 이야기를 만들어냄으로써 설명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2. 신화의 특징
신화는 인간의 본능(Instinct)을 원형에 가까운 수준으로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현대인들의 도덕관이나 과학관에는 부합하지 않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신화를 문자 그대로 이해하고 도덕적 평가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다. 신들은 인간과 동위의 존재라기보다는 인간이 갖고 있는 사상과 개념, 관념 등을 인체화된 형태로 갖고 있는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 근원에 자리한 폭...
참고 자료
장덕순 외, 구비문학개설, 일조각, 2015.
백현일, 한중일 신화에 나타난 문화적 특성 비교 연구-창세신화와 건국시조신화를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황금가지, 한겨레신문사, 2003
김선자(역), 중국신화전설, 민음사, 1999
황패강, 일본 신화의 연구, 지식산업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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