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만족도로 인한 섭식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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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모만족도로 인한 섭식장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 필요성
1.1.1. 사회적 풍토
1.1.2. 신체상
1.1.3. 섭식 태도
1.2. 연구 목적
1.3. 연구 가설
1.4. 연구 변수
1.4.1. 독립변수: 20대 여성의 신체상(BET)
1.4.2. 종속변수: 섭식 태도(KEAT-26)
1.5. 변수 정의
1.5.1. 신체상
1.5.2. 섭식 태도

2. 연구방법
2.1. 설계 형태
2.2. 연구 대상
2.2.1. 표집 방법
2.2.2. 선정기준 및 제외기준
2.3. 조사 방법
2.4. 측정 항목
2.4.1. 일반적 정보
2.4.2. 신체상 측정
2.4.3. 섭식 태도 측정
2.5. 분석방법
2.6. 연구윤리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 필요성
1.1.1. 사회적 풍토

현대사회는 사람의 내적인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던 과거와는 달리 외적인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외모지상주의'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회 풍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러한 사회 풍조는 대중매체에 고스란히 반영되게 된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대중매체에 자주 노출될수록 신체상에 대한 불만족이 증가하였으며, 다이어트를 하려는 의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시각적 소셜 미디어인 인스타그램의 이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여성의 신체상 왜곡에 미치는 위험성이 더 커질 것이며 이는 체중조절을 위한 부적절한 섭식 태도를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선행연구들은 사회적 풍조가 반영된 미디어에 등장하는 이상적 체형은 신체상을 왜곡하게 하며 이는 혼란한 섭식 태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1.2. 신체상

신체상은 자신의 신체에 대해 가지는 느낌이나 태도를 말하며, 이에 불만족하거나 만족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느끼는 본래 신체상과 이상적인 신체상이 상이할 때 갈등을 느끼고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자신의 체중을 더 과대평가하며 신체에 불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도 연구 대상자 중 체중조절이 필요한 비만 대상자는 0.9%에 불과했지만 자신의 체중을 더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와 같은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은 위험한 체중조절 행위를 시도하게 하는 동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점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22개국 대학생의 인식을 비교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여대생의 체질량 지수가 조사대상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지만,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조사대상국 중 가장 높았다. 국내 생애주기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다른 연령 집단과 비교하여 20대의 신체불만족과 신체감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에게서 성인기 초기가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외모를 가장 중시하는 시기임을 시사한다.

특히 대학생 시기에 신체상은 자아존중감과 정서 및 심리와도 관련이 깊다. 또한 대인관계 형성, 스트레스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치며 만족스러운 신체상은 취업에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대학생은 자신의 신체상을 평균치보다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외모 관리 행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인식도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20대 여성 대학생의 신체상과 대학에 재학하고 있지 않은 여성의 신체상을 조사하고 비교하여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 선행연구는 20대 여성의 신체 불만족 정도가 높고 자신의 체중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정상보다 마른 몸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로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위험한 체중조절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1.3. 섭식 태도

섭식 태도는 음식을 섭취하는 단순한 행위뿐만 아니라 음식과 관련된 생각, 감정, 행동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현대사회에서 20대 여성들의 섭식 태도는 여성에 대한 외모지상주의 가치관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섭식 조절이 일반화되어 있다. 특히 20대 여성의 경우 외적 아름다움의 추구가 왕성한 시기이므로, 이상적인 체형에 대한 이해보다는 지나치게 마른 체형을 선호하여 무분별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날씬하고 마른 신체상의 달성을 위해 가장 흔히 시도하는 방법이 주로 식이 섭취를 줄이는 절제적 섭식으로, 대학생 대부분이 절제적 섭식을 통해 체중을 조절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또한 국외 선행연구에서도 좋지 못한 식습관이나 자신의 체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신체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때로는 섭식장애로 이어져 정신적, 심리적 문제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섭식장애 치료 환자 수가 1만 4천여 명에 이르며, 그중 81%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성의 압도적인 비정상적 섭식 행동 비율은 섭식 관련 문제가 젊은 여성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신체상과 섭식 태도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1.2.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대 여성의 신체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둘째, 20대 여성의 섭식 태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셋째, 20대 여성의 신체상과 섭식 태도의 관련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외모지상주의' 현상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이상적인 신체상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신체상의 왜곡은 섭식 태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무분별한 다이어트나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상과 섭식 태도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련성을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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