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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공간에 대한 목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산림치유학: 독일, 일본, 한국의 치유 흐름과 과학적 효과
1.1. 서론
1.2. 본론
1.2.1. 독일의 산림치유 흐름
1.2.1.1. 독일의 산림치유 정책과 제도
1.2.1.2. 독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1.2.2. 일본의 산림치유 흐름
1.2.2.1. 일본의 산림치유 정책과 제도
1.2.2.2. 일본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1.2.3. 한국의 산림치유 흐름
1.2.3.1. 한국의 산림치유 정책과 제도
1.2.3.2. 한국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1.2.4. 산림치유의 과학적 효과
1.2.4.1.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1.2.4.2. 방향물질 피톤치드 효과
1.2.4.3. 심리적 효과
1.3. 결론
1.4. 참고문헌
2. 산림치유와 면역기능
2.1. 서론
2.2. 본론
2.2.1. 산림치유
2.2.2. 면역기능과의 관계
2.2.2.1. 피톤치드
2.2.2.2. 자연살해세포(NK CELL)
2.2.3. 나아갈 방향
2.3. 결론
2.4. 참고문헌
3. 나만의 케렌시아 만들기
3.1. 프로젝트 수업 설계
3.2. 프로젝트 수업 진행
3.3. 프로젝트 수업 마무리
3.4. 프로젝트 설계 개요
3.5. 교수학습 활동과 수행평가 과제
3.6. 지도안
3.7. 활동지
3.8. 평가루브릭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산림치유학: 독일, 일본, 한국의 치유 흐름과 과학적 효과
1.1. 서론
산림치유는 산림욕 활동으로 인체의 편안한 상태를 유도해서 면역능력을 활성화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는 것을 말한다. 산림치유는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신체적 문제점을 치유하거나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경관적 요소를 인체의 기관과 교감을 통해서 인간의 심신안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림치유의 개념은 19세기에 나오기 시작했으며 산림치유가 과학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산림치유가 큰 인기와 관심을 누리게 되었다. 각 나라는 산림치유와 관련된 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자연휴양림 제도를 도입해서 산림욕장을 조성해서 대중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독일, 일본, 한국 세 나라의 산림치유 흐름에 대해서 살펴보고 산림치유의 과학적 효과에 대해서 본론을 통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1.2. 본론
1.2.1. 독일의 산림치유 흐름
1.2.1.1. 독일의 산림치유 정책과 제도
독일의 산림치유 정책과 제도는 다음과 같다.
독일은 산림치유의 원조 국가로 1800년대 시작된 '기후요법'을 토대로 200년이 넘는 산림치유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의 산림치유는 1900년대에 들어서 식물과 관련된 페니실린 제제가 개발되면서 숲과 산림환경을 이루는 구성인자들이 인류의 질병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독일은 숲과 온천을 중심으로 한 자연치유가 활성화되었으며 산림치유가 의료보험과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다.
독일은 2000년부터 4년에 한 번씩 3주일을 의무적으로 쉬는 것을 법제화했는데 휴식이 집에서 쉬는 것이 인정되지 않아 사람들이 산림치유 기지를 찾게 되었다. 이때, 사람들은 산림치유 기지의 숙박비와 의료비를 의료보험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정책은 산림치유 참여율을 한 단계 끌어올린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은 의료보험 정책을 바탕으로 하여 산림치유를 포함한 휴양지를 조성하고, 순환기나 신경계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휴양과 치료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다.
1.2.1.2. 독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는 산림휴양, 산림치유를 이용하기 위해서 연간 40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산림치유 이용자를 위해서 피난처, 산장, 산책로, 산악자전거 코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숲학교, 자연도시학교, 동물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는 산림시설에 대해서 숲을 생태학적, 사회학적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숲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숲을 교육기관의 역할로도 사용하여 사림관리원을 양성하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독일에 있는 또 다른 산림치유 시설인 비트 뵈리스호펜 마을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곳은 물을 이용한 자연요법인 크나이프 요법이 탄생한 곳으로 숙박시설과 의료기관, 방문자센터, 식당, 기타 관광시설이 위치하는 마을과 치유정원, 배후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정원과 산림에는 크나이프 의사연맹과 산림전문가가 공동으로 설계한 산책코스가 있는데 난이도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자신의 질병에 따라서 산책코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반적인 요양호텔부터 전문요양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
1.2.2. 일본의 산림치유 흐름
1.2.2.1. 일본의 산림치유 정책과 제도
일본의 산림치유 정책과 제도이다. 일본에서는 자연치유를 삼림 테라피라고 부른다. 일본의 임야청은 1982년에 삼림욕 구상을 발표했다. 이전까지 일본에는 산림치유가 의료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인식이 없었으나 임야청의 발표로 삼림욕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퍼져나갔다.
일본은 2004년부터 삼림테라피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 심신을 치유하는 목적으로 삼림이라는 공간을 이용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삼림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삼림치유 효과를 활용할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했다.
2005년 일본 의회에서는 의료보험제도와 의료공급, 생활습관병 대책과 관련해서 운동지침소위원회가 열렸고 삼림연구소의 미야자키 위원이 산림 테라피 인증제도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산림치유와 관련된 활동을 일본 제도에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삼림세라피 종합 프로젝트가 실시되면서 2006년에 6개소와 로드 4개소가 최초로 일본에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일본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림치유는 각 지역자원은 산림자원, 수자원, 온천이나 레포츠 등 체험, 문화재를 중심으로 하여 운영이 되고 있다. 대부분 지역자원과 시설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2.2. 일본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일본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독일을 롤모델로 하고 있으며, 독일과 다른 점은 독일이 요양 목적의 산림치유 시설이 많은 데 반해 일본은 일반인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일부 산림치유는 독일의 자연요법을 일본식으로 변형해서 수용했다. 독일과 다른 점은 독일은 산림을 치유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의사가 주둔해서 요양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이 많으며, 환자들의 치유 목적이 좀 더 두드러진다. 반면 일본의 산림치유는 일반인들의 정신건강을 회복시키고 산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여러 활동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일본은 지자체가 기존의 산림 숲을 치유의 숲으로 조성했다. 일본의 대부분 치유숲은 이용할 수 있는 단계에 놓여있다. 일본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전국 또는 지역 연구회가 주도해서 연구되고 있으며, 지역마다 산림지형이 다르기 때문에 지자체별로 연구회를 조직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1.2.3. 한국의 산림치유 흐름
1.2.3.1. 한국의 산림치유 정책과 제도
우리나라의 산림치유 정책과 제도는 다음과 같다.
산림청은 1998년 이후 자연휴양림 제도를 도입했다. 1994년에는 산림욕장 4곳을 조성했다. 사람들의 소득이 올라가고 주5일제가 실시되면서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산림휴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산림청은 2007년부터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숲을 통해서 생활습관병을 치유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경기도 산음에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 사업을 확대하여 2013년까지 6개소가 운영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산림치유를 이용할 때 산림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민간시민단체가 숲 해설을 양성하기 시작했고 산림청이 2007년부터 숲 해설가에 대한 인증사업을 하기 시작했다. 산림치유가 치유의 숲을 중심으로 활성화되면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산림치유지도사를 양성하는 제도 또한 만들었다. 또한 산림치유와 관련된 대학원 정규과정도 개설이 되어 산림치유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1.2.3.2. 한국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우리나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특정질환 치유프로그램과 사회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다. 청태산 치유의 숲을 보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환자들이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으며 한방병원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도 있다. 사회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학교부적응자나 알코올 의존 등 중독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산림을 이용해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도록 하고...
참고 자료
배재한, 세계 속 힐링- 독일, 산림치유 의료보험 첫 도입…'휴식 천국' 만들어, 국제신문, 2012.08.30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700&key=20120831.22037185710
홍수장, 산림치유 시설, 프로그램과 선택요인 중요도 인식에 관한 연구-헬스케어 관광객을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2012
배영목, 이연호, 김상미, 박영화, 일본과 한국의 산림치유사업과 육성정책의 비교연구, 한국임학회지, 2014
이경민, 산림치유가 만성 조현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국민대학교, 2013
박수진 외 3명, 일본의 산림치유 정책 및 추진현황, 국립산림과학원, 2016
김연희, 숲이 인간에게 주는 치유 효과, 더사이언스타임즈, 2011.04.06.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8%B2%EC%9D%B4-%EC%9D%B8%EA%B0%84%EC%97%90%EA%B2%8C-%EC%A3%BC%EB%8A%94-%EC%B9%98%EC%9C%A0-%ED%9A%A8%EA%B3%BC/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치유 동향과 발전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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