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병상의 은혜
1.1. 고통의 병상을 은혜로 바꾸는 10가지 진리
고통의 병상을 은혜로 바꾸는 10가지 진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헛된 고통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성도의 고난이 낭비되게 하지 않으시며, 성도의 고통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분명 그분의 선하신 뜻을 이루실 것이다. 삶 속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에는 반드시 의미와 뜻이 있다는 것이다. 즉, 고난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아래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셋째,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필요한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실 것이라는 것이다. 고난의 시간을 통해 성도들에게 필요한 신앙적 성숙과 인내, 믿음을 공급하실 것이다.""
넷째, 고난 중에 있는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을 깊이 체험하게 된다.""
다섯째, 고난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고난 가운데서 성도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전적인 하나님 의지가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여섯째, 고난은 성도로 하여금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만든다는 것이다. 병상의 고통 속에서 성도들은 세상의 허무함을 깨닫고 영원한 것을 더욱 사모하게 된다.""
일곱째, 고난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욱 깊게 만든다는 것이다. 고난 가운데서 성도들은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여덟째, 고난은 성도로 하여금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연민을 갖게 만든다는 것이다. 자신의 고통을 통해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게 되며, 이를 통해 성도의 사랑이 자라나게 된다.""
아홉째, 고난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깊이 인정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인정하게 되며, 이를 통해 성도의 신앙이 견고해진다.""
열째, 고난은 성도로 하여금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갖게 만든다는 것이다. 병상의 고통 속에서 성도들은 이 세상의 일시적인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갈망하게 되며, 이는 성도의 신앙의 토대가 된다.""
1.2. 영혼육을 살리는 10가지 병원 생활의 지침
영혼육을 살리는 10가지 병원 생활의 지침이다.
첫째, 병실 생활에서 영의 능동적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병실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찬양하는 등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실에 놓인 성경책과 찬송가를 활용하여 영적 생활을 유지함으로써 병마와 싸우는 자신의 모습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다.
둘째, 병실에서 가족과 친구의 위로와 기도를 함께 나누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가족과 친구들의 정기적인 면회와 그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영적으로 힘을 얻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셋째, 병원 생활에서 주어진 일상을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도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감사할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는 고난 가운데에서도 내적 평안을 누리며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다.
넷째, 병실에서 성도들과 끊임없이 기도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병원에 입원한 성도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돌보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은 중요하다. 이를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연대감을 느끼며 영적으로 힘을 얻을 수 있다.
다섯째, 병원 생활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다. 질병으로 인한 육체의 연약함을 통해 영적으로도 겸손해지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자신의 의존성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이 병원 생활 속에서도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육체적 고통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성도들 간의 연대감을 유지함으로써 영혼과 육체가 함께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다.
2. 암을 낭비하지 마세요
2.1. 암이라는 질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적인 유익
암이라는 질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적인 유익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암에 걸린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이다. 존 파이퍼 목사는 자신의 암 수술을 앞두고 암에 걸린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라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암이 주님의 선하신 계획 안에 있다고 확신했으며, 이를 통해 예수님과 더욱 친밀해지기를 기대했다. 이처럼 질병의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발견하고 그분을 신뢰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암 투병의 영적 유익이라고 할 수 있다"이다.
둘째,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이다. 존 파이퍼 목사는 자신의 앉고 일어섬도 하나님이 아신다는 사실을 통해, 우리의 삶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암과 같은 고통의 현장에서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선을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을 얻게 된다"이다.
셋째, 성도들의 고통이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서 선하신 뜻을 이루실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이다. 존 파이퍼 목사는 성도의 고난이 낭비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의 선하신 뜻을 이루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자신의 고통이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서 무엇인가 선한 일을 행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이다.
넷째,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이다. 존 파이퍼 목사는 자신의 암 투병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었다. 그는 암이라는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성도를 향한 그분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깨달았다. 이처럼 질병의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암 투병의 영적 유익이라고 할 수 있다"이다.
종합하면, 암이라는 질병을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 사랑을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고난이 헛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한 목적 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게 되는 등 영적으로 유익을 얻을 수 있다"이다.
3. 영적으로 건강한 그리스도인
3.1. 몸과 영혼은 인간의 이름이다
몸과 영혼은 인간의 이름이다""
고대인들의 철학적 사유는 인간을 몸과 영혼의 이원론적 존재로 바라보았다. 그들은 육체의 취약성과 죄악성으로 인해 몸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였고, 영혼을 몸과 대비되는 실체적 개념으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사유는 초대 그리스도교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초대 교회에서는 몸을 죄악의 통로로 여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을 몸과 영혼의 이원적 존재가 아닌 통전적 존재로 창조하였다.
창세기 2장 7절은 인간이 전인적으로 창조되었음을 보여준다. 아담은 몸과 영혼으로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통전적인 생명체로 창조되었다. 성경에 등장하는 "네피쉬"와 "프쉬케"와 같은 용어도 몸과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라 인간의 인격과 정체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간은 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몸 그 자체가 인간이다. 몸은 죄악의 발전소나 성령을 거스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