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병동 치료적 의사소통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언어적, 비언어적 인간관계 및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보고서
1.1.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①
1.2.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②
1.3.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③
1.4.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④
1.5.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⑤
1.6.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⑥
1.7.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⑦
1.8.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⑧
1.9.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⑨
1.10.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⑩
2. 치료적 의사소통술 보고서
2.1. 치료적 의사소통술 보고서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언어적, 비언어적 인간관계 및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보고서
1.1.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①
박OO 환자는 조현병 (schizophrenia)으로 입원한 대상자로, 공동 거실 소파에서 옆에 있던 환자랑 TV를 보고 있던 중, 옆의 환자가 자길 향해 "멍청이"라고 놀렸다며, 주먹을 날려 큰 싸움을 일으켜 즉시 제지를 당하였다. 환자는 현재 조현병 증상 중 하나인 양성증상이 심하게 호소하고 있으며, 다른 환자와 트러블이 굉장히 심한 상태이다.
환자의 말에 선생님은 "예, 많이 억울하신 거 알아요. 이제 그만하세요. 계속 폭력적으로 나오면 수간호사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격리실로 넣을 거예요! 그만하세요. 이제"라고 말하며 제지하였다. 환자가 계속 화를 내자 "저는 박OO님 말 믿어요. 그러니 일단은 진정을 좀 하세요."라고 하며 환자를 진정시키려 하였다. 하지만 환자는 계속 화가 풀리지 않자 "제가 옆에서 억울함 풀어드릴게요. 같이 있을까요? 일단 진정부터 하셔야 돼요."라며 환자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함께 진정을 하려 하였다.
선생님은 환자의 화난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대응하였다. 또한 격리실 배치 등의 강경한 대응보다는 환자를 진정시키고 함께 있어주며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처럼 선생님은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인 동의하기, 자기 제공하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환자와의 신뢰관계 형성에 힘썼다고 볼 수 있다.
1.2.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을 적용한 실습 보고서 ②
박OO 환자는 좀 전의 폭행사건 이후로 계속 폭력적인 행동양상을 보여 수간호사 선생님에게 보고 후 격리실 일시 감금조치 되었다. 환자는 문을 발로 차며 자신의 잘못이 없고 결백하다며 방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이에 학생간호사는 감정적으로 많이 흥분한 환자를 제지하기 위해 '진정제'를 놓고, 방에 계속 두겠다는 억압적인 말을 하였다.
이 상황에서 학생간호사의 의사소통은 비치료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환자의 불안감과 화가 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신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였기 때문이다. 환자의 요구를 거절하고 진정제 투여와 감금 조치를 언급하며 대상자를 더욱 자극할 수 있었다.
이러한 비치료적 의사소통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석해볼 수 있다. 첫째, 환자의 폭력적인 성향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강압적으로 대응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감정적으로 격앙된 환자를 진정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진정제 투여를 고려했을 수 있다. 셋째, 환자의 폭력적 행동을 제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환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을 간과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치료적 의사소통의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환자의 화가 난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지금 많이 화가 나셨군요. 하지만 방에서 계속 소리 지르시면 위험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옆에서 함께 있어드리겠습니다."와 같이 환자의 감정을 인정하고 안전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둘째, 환자가 원하는 바를 명확히 파악하고 환자의 주장을 경청한다. "방에서 나가시고 싶으신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셋째, 환자의 반응을 관찰하며 점진적으로 진정되도록 유도한다. 환자가 진정되는 것을 확인한 후 격리실에서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인격을 존중하고 치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환자의 욕구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로 대응함으로써 환자 ...
참고 자료
이경희 외 .(2016). 『정신건강간호학 DSM-5』. 서울 : JMK(제이엠케이)
이광자 외 .(2014).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의 실제』. 서울 : 신광출판사
김세현 (2013). 입원환자가 지각한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신뢰 및 간호서비스 만족.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이영희 (2016). 간호사의 셀프리더십, 의사소통 수행 및 임상수행능력.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임숙빈 (2009). 간호사-대상자의 치료적 의사소통: 능동적 경청과 피드백. 의료커뮤니케이션, 4(1), 43-48.
백미숙 (2006). 의사소통적-치료적 관점에서 듣기와 공감적 경청의 의미. 독일언어문학, 34, 3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