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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과 죽음의 철학
1.1. 행복에 대한 관점
행복에 대한 관점은 개인의 가치관과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벤담은 '쾌락과 고통이 없는 상태'를 행복이라고 말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고선'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행복에 대한 관점은 개인마다 상이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행복은 욕심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특정 음식이나 물건을 얻게 되면 처음에는 행복하지만, 욕심으로 과하게 소비하게 되면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금전적 부를 가지게 되더라도, 욕심에 따라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처럼 행복은 개인의 가치관과 욕심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부와 사랑, 명예 등 자신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면 행복을 느낄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이다.
1.2. 욕심을 버림으로써 행복 찾기
행복은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지만 쉽게 정의하기 어려운 개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웃음, 기쁨, 감동, 즐거움 등의 감정으로 행복을 생각한다. 그러나 행복에 대한 관점은 개인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또 다른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행복에 대한 견해는 각자의 가치관과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이 중에서도 "행복은 욕심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견해가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어떤 음식을 오랫동안 기다려 먹게 되면 처음엔 맛있고 행복하지만,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고통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현재 상태에 만족하며 욕심을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0억 원이 생겼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돈이 많아져도 여전히 더 많은 것을 갈망한다면 행복을 느끼기 어렵다. 따라서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욕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행복은 자신의 가치관과 욕심에 따라 달라지며, 부, 명예, 사랑 등 행복의 요소를 고루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을 가졌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결국 행복은 개인마다 다른 기준으로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3. 부와 사랑을 통한 행복감
부는 이러한 것들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해서 노동을 하는 것이 아닌 가난을 피하려고 노동 소득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부는 이러한 노동으로부터 오는 고통에서 해방해 줄 수 있다. 물론 고통을 벗어날 정도의 부를 가지고 있다면 부의 증가는 행복과의 관련성에서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부는 노동을 해야 할 시간에 여가를 즐길 수 있고, 자신의 노동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다. 이처럼 부는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도 있으므로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다.
로맨스 적이고 열정적인 사랑을 하게 되면 뇌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한다. 우리는 이를 사랑, 행복이라고 느끼곤 한다. 호르몬의 변화에 의한 감정, 호르몬을 변하게 해주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 등에서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사랑이라는 감정이 노력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노동이라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감안 하더라도 누군가가 옆에 있고, 편하게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 자체로 사랑이라는 감정은 부와 같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1.4. 명예와 행복감의 관계
명예와 행복감의 관계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어떤 이들에게 명예는 행복감의 중요한 요소가 되며, 명예를 획득했을 때 큰 기쁨과 만족감을 느낀다. 대표적인 예로 반장,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