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안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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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안의전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인체실험의 역사
2.1. 고대의학에서의 인체실험
2.2. 근대 서양의학의 발전과 인체실험
2.3. 자가 인체실험
2.4. 세균학의 발전과 인체실험

3. 2차 세계대전과 나치 독일의 인체실험
3.1. 우생학 이데올로기와 나치 독일의 보건의료
3.2. 나치 독일의 국가사회주의와 의료인
3.3. 나치 독일의 보건의료정책
3.4. 나치 독일의 포로수용소 인체실험

4. 일본의 세균전과 잔학한 인체실험
4.1. 731부대와 일본의 인체실험
4.2. 731부대의 활동내역

5. 미국의 인종차별주의와 인체실험
5.1. 터스키기 매독 연구
5.2. 일반에게 알려지다
5.3. 그 이후

6. 의학연구를 위한 인체실험의 윤리성 확보
6.1. 뉘른베르크 강령
6.2. 세계의사회의 윤리지침

7. 결론: 보다 건강하고 윤리적인 사회를 위한 과제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궁극적으로 인간의 질병과 인체를 연구하는 의학에서 임상실험을 포함해서 다양한 형태로 인간의 몸에 직접 실험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의학지식의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체를 대상으로 한 의학실험이 불가피하다. 인체실험(Human experiment)이란 새로운 약의 효용을 평가하는 임상실험(Clinical trial)으로부터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의한 생체해부(Human vivisection)에 이르기까지 실험동물이 아닌 사람의 몸을 가지고 의학실험을 하는 것을 넓게 지칭한다. 사실상 인체실험은 의학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인체실험은 새로운 진단방법이 나올 때마다, 그리고 새로운 치료제나 치료법이 나올 때마다 계속 되어졌다. 또한 병의 원인이나 인체에 대한 연구를 할 때에도 인체실험이 행해진 경우가 많았다. 의학의 목표는 인체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의 증진과 인간의 질병의 치료에 있으므로, 아무리 동물실험을 많이 한다고 하여도 인체에 대한 연구를 통하지 않으면 새로운 의학지식과 의학기술의 과학적 정당성이 입증될 수 없다. 그러나 인류역사의 경험이 보여주듯이 인체 실험은 종종 범죄자, 정신 질환자, 고아, 정신지체부자유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실험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잔혹한 인권침해의 결과를 초래해왔다. 그동안 인체실험에 희생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도 보건의료 및 의학연구에 대해 윤리적인 자각이 높아지고 있다.


2. 인체실험의 역사
2.1. 고대의학에서의 인체실험

고대의학에서 인체실험 및 그에 관한 히포크라테스의 가르침이다.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의 헤로필루스(Herophilus)와 에라시스트라투스(Erasistratrus)는 B.C. 2세기 의학사에서 해부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들은 신경계의 존재를 발견했으며, 그들이 명명한 해부학적 구조의 명칭이 현대의 의학용어에까지 내려왔다. 이들의 의학연구는 강력한 프톨레미(Ptolemy) 왕가의 지원 속에서 이루어졌는데, 사형선고를 받은 죄인들을 내어주어 생체해부를 하였다. 이들의 생체실험은 이후 시대에도 나타났던 윤리적인 문제들을 유발시켰다. 이들이 스스로 정당화 할 수 있었던 근거들은, 1) 오직 사형수들에게만 생체해부를 했으며, 2) 당시 생체해부는 의학지식을 획득하는 데 필수적이었고, 3) 소수의 죄인들의 희생으로 대다수에게 상당한 이득이 되는 과학 활동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켈서스(Celsus, A.D. 1세기)와 같은 고대 의학자들은 생체실험의 잔인성에 대해 비판적이었고, 이들을 "Medical murderers(의학의 이름으로 살인하는 자들)"이라고 비판했다.

히포크라테스(B.C. 4세기)는 자신의 선언에서 고대 의사들이 환자들의 복리에 주된 관심을 두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자신의 지식을 오직 환자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하겠노라고 다짐했다. 히포크라테스의 대원칙은 "연구, 진단, 및 치료 등, 의료와 관련된 어떤 경우에라도 환자에게 해를 주지 말라"는 것이었다. 또한 그의 유명한 경구 중 "실험은 위험하다(Experiment is perilous)"라는 말은 "테스트를 통해 증명되지 않은 치료법 등을 인체에 시험해 보는 것은 위험하다. 나쁜 실험은 신체 전체를 파멸시킬 만큼 위험하기도 하다"는 경고였다. 그러나 히포크라테스의 의료윤리는 개인주의에 입각한 것이었기에, 18-19세기 공리주의 원칙에 입각한 인체실험의 논리와는 다른 맥락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고대 문헌에는 의사들이 환자를 위험에 빠뜨릴지도 모르는 실험을 하는 것에 대한 일반인들의 염려와, 환자들이 의학교육의 도구로 사용되어 병이 더 나빠졌던 일들에 대한 기록들이 많이 나와 있다.


2.2. 근대 서양의학의 발전과 인체실험

19세기를 통해 근대 실험의학이 발전한 이래 동물 생체실험과 인체실험이 급증하였다. 특히 임상과학이 발전하면서 대학병원의 임상의사들(그들은 대개 임상의학 연구자이기도 했음)은 규제할 법규가 없는 가운데, 환자들을 실험대상으로 삼았다. 그들은 "Bedside"를 의사들의 "Laboratory"라고 불렀으며, 질병을 "Nature's experiment"라고 불렀다. 단순한 관찰(Observation)을 넘어 그들은 환자의 질병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실험을 하거나, 환자의 치료와는 상관없는 시술을 통해 의학 지식을 넓히려고 하였다.

프랑스생리학자 클라우드 버나드(1813-1878)는 실험의학의 철학적 기초를 놓았고 인체실험에 대한 명확한 윤리적 기준을 제시하였다. 1865년에 "인체실험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인체에 고통이나 어떠한 종류의 해를 가하지 않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과학의 진보'는 사람의 복지에 위협을 가하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하지 못한다."라고 하였다. 1907년 William Osler는 미국 의사협회 대회에서 "모든 새로운 치료법은 인체실험을 거친 뒤 사용되어야 한다. 단 동물실험을 통해 '절대안전'이 보장된 이후에, 상황에 대해 모든 정보를 받은 환자의 'full consent'를 받은 뒤 인체실험을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치료를 위탁한 환자들에게 직접 이익이 없는 한, 우리는 그들을 실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것들이 지켜지지 않았을 경우, 환자와 의사를 엮는 신성한 끈은 끊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가 인체실험(Autoexperimentation)은 의학연구자가 환자나 일반인을 상대로 인체실험 하기 전에 실험자 자신의 몸이나 그의 가족, 또는 연구팀의 일원의 몸에 실험하는 것으로, 인체실험의 역사만큼 오래되었으며 일반적인 인체실험보다 윤리적으로 인정된다. 대표적으로 1789년 제너(Edward Jenner)의 종두법 실험, 1884년 할스테드(William S. Halsted)의 국소마취 발견 실험, 1929년 포스만(Werner Forssman)의 심장카테터 실험 등이 있다. 또한 파스퇴르(Louis Pasteur), 쉐링턴(Charles Sherringto...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joba34?Redirect=Log&logNo=140015356248 네이버블로그 맘착한 토끼아찌
글쓴이: 빌헬름 카이텔(독일장군)
http://ko.wikipedia.org/wiki/731_%EB%B6%80%EB%8C%80 위키백과 731부대
http://moral.snu.ac.kr/pds/data/09/010.html 김옥주 (M.D. &Ph.D. 미국 하버드 대학교 Post-Doc)
http://cafe.daum.net/gsd10/DCqZ/19?docid=1H2ML|DCqZ|19|20090713155933 송삼흙내음
http://www.bionest.or.kr/sub/bio_catalog.php?CatNo=59터스키기 매독 연구사례 울산의대 구영모교수
http://jbreview.jinbo.net/maynews/readview.php?table=organ&item=0&no=559 진보평론 제26호
김옥주,황상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교실
HU HANQING. "합리적 행위이론을 적용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1. 서울
“코로나19 백신 종류에 따른 부작용 비교”,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연구정보실>연구동향정보
질병관리청-예방접종도우미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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