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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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해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도시재생 사업
1.1. 도시재생의 정의 및 사업 구성
1.1.1. 도시재생의 개념 정의
1.1.2. 도시재생 사업 시행
1.1.3.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1.2. 국내 도시재생 사례
1.2.1. 종로 서촌
1.2.2. 전북 전주
1.2.3. 기타 사례 및 최근 도시재생 프로그램
1.3. 해외 도시재생 사례
1.3.1. 스페인 빌바오
1.3.2. 캐나다 그랜빌 아일랜드
1.3.3. 사례 분석 및 적용점

2. 역사문화경관 보존
2.1. 역사문화경관의 개념
2.2. 역사문화경관과 도시
2.3. 보존의 개념
2.4. 일본 가나자와 사례
2.5. 미국 Main Street Program 사례

3. 스마트 도시
3.1. 스마트 도시의 정의
3.2. 스마트 도시의 특성과 핵심요소
3.3. 스마트 도시서비스의 분류
3.4.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정책의 추진과정
3.5. 해외 스마트시티 사례
3.5.1. 런던 사례
3.5.2. 바르셀로나 사례
3.6. 스마트 도시의 발전전망 및 과제
3.7. 스마트시티의 발전방안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도시재생 사업
1.1. 도시재생의 정의 및 사업 구성
1.1.1. 도시재생의 개념 정의

도시재생의 개념 정의는 다음과 같다. 도시재생은 한 도시가 겪고 있는 쇠퇴의 원인적 해소와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능동적 처방이다. 도시는 유기체이다. 생체 주기에 따른 탄생과 성장, 쇠퇴의 과정을 겪는다. 시간적 흐름에 따라 도시의 일부분은 그 기능을 상실하고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린다. 도시재생에 대한 담론은, 하나의 죽어가는 지역을 살려야 할 당위성을 공론화하기 위함이자,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지역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의 의미를 살펴보는 작업이다. 도시문제의 발생은 도시의 성장과 쇠퇴의 순환 과정에서 주거, 교통, 경제,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생한다. 이는 도시가 자체적인 생존을 위한 변혁과 순환의 과정을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도시화, 교외화, 탈도시화, 재도시화의 4단계를 거치며 도시화 과정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도시재생의 개념이 등장하게 된다. 탈도시화 이후 재도시화가 진행되지 않으면 원도심의 쇠퇴는 물론 주변 도시지역의 동반 쇠퇴를 초래하여 균형적인 도시발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도시 및 국가 차원에서 탈도시화에서 재도시화로의 원활한 전개를 위해 취하는 조치가 도시재생이다."


1.1.2. 도시재생 사업 시행

도시재생 사업 시행은 과거 도시정비사업과 구별되는 특징을 지닌다. 도시재생 사업은 쇠퇴한 도시 또는 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물리적·환경적·사회경제적 여건을 재생하기 위한 활동이다. 기존의 도시정비사업이 철거와 재건축 위주였던 것과 달리, 도시재생 사업은 기존 지역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정비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도시정비사업은 선정 지역 전반에 걸친 철거와 재건축 과정으로 인해 사업 기간이 장기화되며, 해당 지역 기존 거주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주민 피해와 지역문화 보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도시재생 사업은 리모델링 등의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진행되며, 지역민의 삶의 터전을 유지하면서 환경 개선을 이루어낸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문재인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전국 낙후 지역 500곳에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지역 중심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를 1천 가구 이하의 소규모 지역으로 과반 이상 선정하여 경제적 논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역사회 재생과 자립에 초점을 두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의 실질적인 주체는 도시재생위원회, 도시재생지원기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구성된다. 도시재생위원회는 국무총리 직속의 심의 및 승인 기구로 중앙부처 간 종합적 사업 추진을 조율한다. 도시재생지원기구는 도시재생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전담기구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자체 단위의 거버넌스 협의체로 지역 주체의 대표성을 확보한다.

도시재생 사업 추진 프로세스는 기존 도시정비사업과 구별된다. 도시정비사업이 지자체 중심의 하향식 추진이었다면,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재생 활동을 수행할 주체들이 직접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이를 지원하는 상향식 방식을 취한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 공동체의 회복과 활성화, 균형발전 등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더 큰 국가와 지방정부의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문화적 도시재생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문화적 도시재생은 도시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시작되었다. 도시의 역사성, 문화성, 장소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물리적·경제적·사회적 재생에만 치중했던 기존 도시재생 사업의 문제점이 지적되었기 때문이다.

문화적 도시재생은 하나의 도시가 지니는 고유한 역사성, 지역성, 무형자원 등을 재고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과 유지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문화 시설 조성, 문화 이벤트 활용, 문화 산업 육성, 지역 커뮤니티 활용, 공간 재생 활용, 어메니티 활용 등 다양한 문화적 전략을 수립한다.

문화적 도시재생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이루어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다.


1.1.3.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은 기존의 도시재생 사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하고 재생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시재생 전략이다.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 재생에 기반하여 추진되어온 기존 도시재생 사업은 역사성, 문화성, 지역성을 상실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시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대안적 도시재생 담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도심은 도시의 역사성, 문화성, 장소성을 가장 현저히 내포하고 있는 대표 공간이다. 도시의 성장에 따른 도심의 기능 변화로 인해 도심의 본래 기능이 퇴화되었다. 이에 따라 재도시화 과정의 일환으로 도심의 장소성을 복원하고자 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게 되었다.

문화적 도시재생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적·지리적 가치성을 재고하는 작업에서 출발한다. 해당 지역에 실존하는 지역민들의 이해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지역의 성장과 유지존속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한다.

문화적 도시재생 전략에는 문화시설의 조성, 문화 이벤트 활용, 문화 산업의 조성, 지역 커뮤니티 활용, 공간재생 활용, 어메니티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역사성과 문화성을 보존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문화적 도시재생의 핵심목적이다.

문화적 도시재생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한다. 또한 도시의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측면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물리적 정비 중심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균형 잡힌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이 된다.


1.2. 국내 도시재생 사례
1.2.1. 종로 서촌

종로 서촌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이다.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2개 동(청운효자동, 사직동)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과거의 문화적 역사적 자원과 도시조직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한옥 6백여 채, 세종대왕 탄신지, 사직단,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 이중섭 화가의 집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서촌 지역에는 세종대왕 기념관, 윤동주 문학관, 국궁전시관, 대림미술관, 경복궁 아트홀, 보안여관, 푸르메 문화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문화적 요소를 바탕으로 서촌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된 방문지로 자리잡았다.

지역민들 역시 서촌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촌주거공간연구회, 품애(사회적 기업), 세종마을 가꾸기회, 몸 ? 도시 포럼, 서촌라이프 등 다양한 시민단체가 결성되어 한옥 철거 반대운동, 마을 텃밭 조성, 문화행사 개최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역시 서촌의 역사문화경관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68년 '가나자와 전통환경보존조례'를 제정하여 전통환경보존구역을 지정하고, 건축물의 신축·개축 등 개발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또한 전통 한옥의 개보수 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보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서촌은 지역민, 정부, 지자체가 협력하여 역사문화경관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촌은 과거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문화관광산업의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1.2.2. 전북 전주

전북 전주는 지정학적으로 전라북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서, 최근 문화관광 자원의 적극적인 개발에 따라 급격한 도시개발의 대상지로 성장하고 있다. 전주는 과거부터 전통산업 중 '공예품산업'이 크게 계승된 도시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전통산업은 26개 업종이며, 이 중 국가의 전통공예품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6개의 업종(구타니야키, 가가유젠, 가나자와칠기, 가나자와금박, 가나자와불단, 가가수 등)이 있다. 이외에도 20개 업종은 희소전통산업으로 전주시가 별도로 지정해서 보호·육성하고 있다.

전주는 전통공예품산업이 그 규모로 볼 때 크게 2개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연간생산고가 100억 엔을 넘는 대규모 전통산업이고, 다른 하나는 생산고 1억 엔 미만의 소규모 산업으로 대부분의 전통공예품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 외에 전주의 전통산업으로 전통음식인 일본식 된장 및 간장, 조림식품 및 전통 차 등이 유명하다. 현재까지도 전통형 소매업을 그대로 유지하는 상점들의 영업이 유지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히가시차야가이(東茶屋街)' 이면 부에 위치하고 있는 '곡물 점'으로 1860년에 창업하여 현재까지 전통적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전주는 도시의 공간적 활용에서 압축도시(compact city)를 지향하였다. 전주시의 '22@Barocelona' 프로젝트는 주택, 가로, 공공공간 및 녹지 공간의 조성을 추진하였다. 구체적으로, 주택건설, 녹지 공간 증대, 신규 도시시설 공급, 신규일자리 창출, 도시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이 같은 사업의 추진은 궁극적으로, 도시의 생산, 교육 및 훈련, 연구 등의 기능이 집약된 지식산업단지의 건설을 통해 다양하고 통합적이며, 융합적인 압축도시(compact city)를 지향하고자 한 것이다.

전주는 도시의 대중교통시스템의 개선에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전주시의 '22@Barocelona' 프로젝트 추진 중, 전주시버스노선의 확충으로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전주시는 대중교통 노선의 신설·수정 등의 정비를 통해 지역 내 모든 이동이 1회 환승으로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였다. 이 과정에서 버스정류장에 버스 운행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설치, 교통신호의 최적화, 환승의 용이성 확대, 운행속도 최적화를 위한 관리, 배차시간 등의 관리에서 자원의 투입대비 편익의 산출에서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추진하였다.

이처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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