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농구의 기술과 규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농구의 기원과 역사
1.1. 농구의 정의
1.2. 농구의 창안 및 초기 발전
1.3. 한국 농구의 도입과 성장
2. 농구 경기의 규칙
2.1. 팀의 구성
2.2. 경기 시간 및 개시
2.3. 득점과 승패 결정
2.4. 주요 규정 및 판정
3. 농구의 기본 기술
3.1. 패스
3.2. 드리블
3.3. 슈팅
3.4. 수비
4. 농구 전술
4.1. 맨투맨 수비
4.2. 지역 방어
4.3. 주요 전술 기법
5. 농구의 역사와 발전
5.1. 남자 농구의 발전
5.2. 여자 농구의 발전
5.3. 한국 농구의 성장과 도전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농구의 기원과 역사
1.1. 농구의 정의
농구는 체육 연구자 제임스 네이스미드씨가 고안한 운동으로 5명씩으로 이루어진 2개 팀이 볼을 패스하거나 드리블하여 상대방의 바스켓(골)에 던져 넣어 득점을 겨루는 구기이다. 바스켓볼이라고도 하는 농구는 패스나 드리블을 효과적으로 펼쳐서 득점하고, 또 상대팀의 그와 같은 동작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일이 경기의 핵심이다.
1.2. 농구의 창안 및 초기 발전
농구는 1891년 캐나다 출신 제임스 네이스미드가 창안한 운동이다. 당시 네이스미드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 YMCA 체육학교(현 스프링필드대학)의 체육 지도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네이스미드는 실내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구기 종목을 고안하고자 하였다. 그는 미식축구, 축구, 아이스하키 등 야외 경기에 착안하여 5가지 원칙과 13개 항의 규칙을 마련하였다.
네이스미드는 선수들 사이에 신체적 접촉이 없이 이루어지며 난폭성이 제거될 수 있는 경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코트 양쪽 끝에 바스켓을 설치하고 선수들이 손으로 공을 바스켓에 던져 넣는 형태의 경기를 고안하였다. 그러나 낮은 높이의 바스켓 위에 설치하자 많은 선수들이 몰려 득점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공이 바스켓에 들어갈 때마다 경기가 중단되고 공을 수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네이스미드는 바스켓의 밑부분을 제거하여 공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고, 바스켓을 체육관 발코니에 걸어 공을 투입하는 형태로 경기를 변경하였다. 초기에는 한 팀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먹으로 치거나 들고 뛰는 등의 난폭한 행위를 파울로 규정하였다.
1892년 1월 최초의 경기 규칙이 발표된 이후 팀 구성원 수가 7명으로 줄었고, 1894년에 현재의 5명제로 정해졌다. 이후 YMCA를 통해 세계적으로 보급되면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여자 농구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1.3. 한국 농구의 도입과 성장
우리나라에는 농구가 1907년 황성 기독청년회(YMCA)의 초대총무였던 미국인 길레트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길레트씨가 1908년 5월 귀국함에 따라 싹트던 농구는 실질적으로 보급되지 못하고 YMCA 야구 부원들이 장난 삼아 농구 볼을 가지고 노는 정도로 몇 년을 보냈다.
그러다가 1916년 3월 미국인 바안하아트씨가 YMCA간사로 취임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지도 보급이 이루어졌다. 1920년 3월 12일 YMCA회관에서 재경 미국인 팀과 우리 팀이 시합을 했는데 이를 본 관중들의 간청으로 3월 16일에 2차 시합을 가진 후 이 경기는 연례 행사로 발전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학교 체육 내지는 사회 체육으로 발전되어 우리 나라 체육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농구 경기의 체계를 갖추게 된 YMCA 팀은 감독 현동완씨와 바안하아트씨가 이끌고 그 해 3월 20일 일본 동경으로 원정을 갔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해외 원정의 효시였다.
1925년 7월 김종만, 김주호, 김수일, 박치중, 박부양 등이 중심이 되어 농구 협회를 조직하고 박부양씨가 회장에 취임하여 9월 18일부터 3일간 제일 고녀 코트에서 '조선 농구 협회' 주최 제 1회 조선 농구 대회를 개최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농구 대회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조선 농구 협회는 이 대회를 치른 후 유명 무실하게 해산되고 말았다.
본격적인 농구 대회는 1925년 10월 31일 동아일보사 후원으로 YMCA가 주최하는 전 조선 중학교 농구 선수권 대회였다. 이 대회는 1929년 제 5회 대회까지 계속되는 동안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 1회 여자 농구 대회도 열렸고, 숙명 여고 팀이 일본 원정하는 등 여자 농구 붐이 싹트기 시작하였으며, 종로 YMCA 팀이 일본 학생 농구 연맹의 초청으로 일본에 원정하는가 하면, 1920년대 중반부터 농구 인구가 저변으로 확대되고 여성들에게까지 널리 보급되어 관중들의 흥미도 고조되었다.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 신흥 스포오츠로써 진면목을 드러냈고, 193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2. 농구 경기의 규칙
2.1. 팀의 구성
각 팀은 5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7명까지 교대선수를 둘 수 있다. 그중 1명은 주장이다. 팀의 코치도 1명 있으며 1명의 어시스던트 코치에 의해 보조될 수 있다. 선수 명단은 사전에 스코어시트에 기입되어야 하며, 늦게 도착한 선수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각 선수는 유니폼 앞뒤에 넓이 20cm 이상의 번호를 부착하여야 하며, 팀은 4-15번의 번호를 사용한다. 선수가 12명 이상일 경우 10단위의 번호를 사용하되 1-4번까지만 사용한다.
2.2. 경기 시간 및 개시
경기 시간 및 개시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는 전후반 20분씩으로 총 40분 동안 진행되며, 전·후반 사이에는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조직위원회는 각 지역의 사정에 따라 하프타임 휴식 시간을 15분으로 연장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결정은 경기 개시 전에 모든 관계자에게 통고되어야 한다. 또한 FIBA의 각 지역(지역위원회, 유럽대륙의 중앙집행위원회, 세계대회의 FIBA 중앙집행위원회) 조직위원회는 경기 시간을 12분씩 4쿼터로 또는 전후반 22분씩으로 연장할 수 있다.
경기는 주심이 센터서클에서 두 점퍼 사이에 볼을 토스함으로써 시작된다. 후반전과 연장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시작한다. 전반전에는 비지팅 팀이 자신의 바스켓과 팀벤치를 선정할 수 있으나, 중립적인 코트에 있을 경우에는 경기 전 토스로 결정한다. 양 팀은 후반전에 서로 바스켓을 바꾸어야 한다.
어느 팀이든 5명의 선수가 경기할 준비를 갖추지 못하면 경기를 시작할 수 없다. 경기 시작 예정 시간부터 15분이 지나도록 경기할 준비가 되지 않은 팀은 경기할 권리를 상실하게 되며, 상대팀의 승리로 처리된다.
2.3. 득점과 승패 결정
농구 경기에서 득점은 골...
참고 자료
정성태, 농구, 교학사
방열, 농구(기초편), 대경북스
이우재, 실전농구, 삼호미디어
최희암, 파워 농구교본, 삼호미디어
대한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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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중 유희형 고기환, 농구, 산과 들
방열, 농구전술편, 지역수비의 모든 것, 대경북스
손형구 김창환 함영천, 체육·현대 스포츠, 도서출판 명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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